향수(어느살인자의이야기)-감상평

소개글

향수-어느살인자의 이야기는 책으로 출판되고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 각각의 감상평과 비교를하여 내가 느낀바를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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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라는 작품을 내가 처음으로 접해본 건 내가 중학교1학년 때였다. 학교에서 국어선생님이 추천도서로 추천을 하여 잃어보고 인상 깊었는데 이번에 영화로 향수가 나오게 되어 영화를 감상하고 책과 비교하여 부분적으로 영화를 평론해보자 한다.
향수라는 작품의 주인공은 장 밥티스트 그르누이라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가 처음 태어났을 때 중세시대의 파리에서 생선가게 도마 밑에서 태어나게 된다. 이 부분에서 영화는 주위의 배경과 현장설정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책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지만 영화에서도 내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그 장면을 표현해 내었다. 그 당시의 더러운 파리의 거리와 생선거리의 지저분함, 사람들의 생활정도를 영화에서의 영상으로 뛰어나게 처리하여서 내가 보는 사람이지만 역겨운 냄새가 나는 것 같이 느낄 수가 있었다. 처음부분부터 영화의 뛰어난 영상미를 느낄 수가 있다.
이후 영화는 그르누이의 성장과정을 그린다. 그의 생활은 항상 역경 속에서 살아가는 그루누이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역시 책보다는 자세한 표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하지만 뛰어난 영상의 처리와 주인공인 그르누이의 향기와 냄새에 대한 관심과 정열 등을 영화답게 아주 뛰어나게 처리했다. 잠깐 동안이지만 영화에서 그루누이의 현재 상태와 그의 후각에 대한 뛰어난 능력을 순간에 잘 표현해 낸 것 같다.
중간에 그루누이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향기를 접하게 되는데 그것을 어느 여인의 향기였다. 그 향기를 계속 쫓다가 실수로 그 여인을 죽이게 된다. 그것이 그르누이의 첫 살인이다.
여인이 죽음으로서 향기가 없어지자 그루누이는 향기를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이 부분에서는 영화와 책이 거의 일치하고 틀린 부분이 없다. 다만 아쉬운 것은 책에서는 매우 신비롭게 여인이 묘사되어 있는데 영화에서는 솔직히 미모가 조금 떨어지고 주근깨가 너무 많았고, 책을 먼저 본 나로서는 조금 실망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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