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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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과 역사를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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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학년 1학기의 교양수업으로 전쟁사를 듣게 되었다. 처음 개설되는 ‘전쟁사’ 과목에 대한 호기심 때문인지, 기대 때문인지 수강신청은 시작 1분 만에 만석이 되었고 그 치열함 속에서 나는 운 좋게 수업을 신청할 수가 있었다. 전쟁사 과목은 비단 내게 4학년 1학기에 쉽게 듣는 교양과목이 아니었다. 여군장교를 목표로 조금씩 준비해온 나에게 전쟁사 과목은 꼭 듣고 싶은 과목임과 동시에 장교 선발 전형에서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우리 학교에는 북한학이나 전쟁사 군사학 등을 교양과목으로 개설하고 있지 않다. 타학교에서의 수강까지 고려했던 나에게 4학년 1학기라는 마지막 기회에 (올해 7월 전형시작..) 들을 수 있게 된 전쟁사 수업은 행운이자 한편으로 좋은 징조로 여겨졌다. 첫 수업이 끝나고 도서관에서 전쟁과 역사를 삼국편을 찾아 읽어 보았다.
언뜻 보니 삼국전쟁이 시작된 배경과 일련의 과정을 거쳐 왕건의 고려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인 것 같았다. 중장기병과 경기병, 보병 등 당시 군사의 모습을 설명한 부분까지 그저 소설 읽듯이 읽다가 이들을 이용한 전투방법 전술에 대한 부분을 읽으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다시 앞부분부터 각각의 병의 형태와 장․ 단점을 기억하면서 읽어 보았다. 현대의 전투는 분명 과거와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각각의 리더들의 대응방법과 전술 등이 전투에서나 수하의 병사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과거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 되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이나, 페르시아와 마케도니아의 전쟁을 함께 살펴보고 동양과 서양에서의 각각의 상황이나 리더들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었던 것도 재미있었다. (그리스 로마의 전쟁에 대해서는
참고 자료
전쟁과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