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의 대멸종
- 최초 등록일
- 2007.11.1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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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6의 대멸종과 5번의 대멸종에 관해
목차
서론
본론
1) 이전 5번의 대량 멸종
2) 현재 과연 제 6의 멸종이 진행되고 있는가?
3) 대량 멸종을 방지하거나, 혹은 늦추고자하는 국제 협약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의 종류 중 생물분류학자들에 의하여 이미 발견된 것이 근 2백만 종이 이르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을 포함한 전체 종의 수는 학자에 따라 달리 주장되기도 하지만 대략 5백만에서 1억 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지구에 한번이라도 존재했었던 종의 90-99%는 이미 멸종하였다. 생물 종이 존재하는 기간은 짧게는 100 만년(포유동물), 길게는 1,100만년(일부 해양 무척추동물)에 이르기까지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 기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보통 때도 일정 속도로 멸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를 정상(혹은 배경) 멸종(normal or background extinction)이라 한다. 대부분의 종은 이런 정상 멸종에 의하여 사라져 갔다. 정상 멸종 이외에도 동물들은 대량 멸종 사태를 5번이나 겪었다. 대량 멸종의 결과 당시 존재하던 종의 50-95%가 역사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사라졌다.
다수의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현재 제 6의 대량 멸종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주요 원인은 인간이라 한다. 현재와 같이 1일 40종 꼴로 멸종이 진행된다면 16,000년 만에 현존 생물 중 96%가 멸종되는데, 이는 과거 페름기 대량멸종 당시에 죽어간 종의 수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재난의 주 원인은 식물 및 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의 추정에 의하면 현존하는 포유동물 및 조류의 종 수명은 심한 경우 10,000년으로 까지 감소되었다. 즉, 화석에서 볼 수 있는 과거 생물 종 수명의 1/100에서 1/1,000로 단축된 것이다. 서식지 파괴가 이 속도로 지속된다면 이들의 종 수명은 머지않아 200-400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무척추동물에 대하여는 이런 추정 값이 없지만, 의심의 여지없이 이들도 지구 환경 및 기후 변화, 그리고 서식지(local biotope) 상실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즉음은 육지와 바다에서 세력을 떨치고 있다. 약 1%의 열대 우림이 매년 사라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