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팡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11.0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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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팡세』는 파스칼이 병고와 금욕의 4년 동안에 쓴 책으로 수학과 물리학의 천재가 무조건 성서의 기적을 믿고 오직 ‘기적만이 종교의 기초다’라고 단정을 내리고 있는 ‘기독교 변증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신학자나 철학자가 아닌 과학에 특별한 재능을 소유한 인물로 문학가였으므로 『팡세』는 자신의 영적인 자서전이라 말할 수 있다. 기독교적 입장에서 풀이된 『팡세』를 요약 감상해보았다. 책 전체의 구성은 제1장에서 14장까지로 구분되어 있다. 그 중에서 2장 ‘하나님 없는 인간의 비참함’ 부분을 중심으로 요약, 감상했다.
제1장 의 ‘정신과 문체에 관한 사유’ 부분을 요약해보면, 기하학적 정신과 직관적인 정신에 관한 정의와 구분을 하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파스칼이 『팡세』에서 의도한 바는 기독교야말로 확실성과 명증(明證)을 지니는 것으로서 기독교의 진리나 신성(神性)을 거부하는 무신론자나 이단자 및 비 신앙인들을 논박하는 데 있다.
『팡세』의 첫 머리에 나타나 있는 대로 ‘기하학적 정신과 섬세한 정신’ 이 두 가지의 종합적 방법에 의해서였다. ‘기하학적 정신’은 논리로써 증명하고 결론을 지으며, ‘섬세한 정신’은 직관적으로써 원리와 질서를 찾아내어 사람들을 설득한다.
기하학적 정신은 활용하는데 습관화되지 않아 정신을 그러한 방향으로 전환시키기 어렵지만, 그러한 방향으로 조금만 나아가면 원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직관적인 정신의 원리는 일상적으로 활용되나 한 가지 원리라도 간과한다면 오류를 초래하게 된다.
참고 자료
프랑스 문학입문 교재, 팡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