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도 가전시장 성공기
- 최초 등록일
- 2007.11.04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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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LG전자 인도 가전시장 성공기입니다.
목차
주요내용
성공요인
느낀점
본문내용
주요내용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지상 마지막 거대 시장이라고 불린다. 최근 IT산업의 급성장으로 많은 외국기업들이 인도현지에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의 기업 진출에는 많은 규제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기업의 성공은 불확실하다. 그러나, LG전자는 그 위험을 기회로 여기고, 그 어려움을 딛고 진출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에 2년간의 고생 끝에 인도 정부의 승인을 받아 소니에 이어 2번째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인도 내에서 한국이라는 이름, LG라는 네임벨류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인도인들에게 제품 판매를 위해서는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팀은 인도 전역을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며 거리 홍보를 실시하였다. 실제로 LG보다 먼저 인도에 진출한 소니의 경우 높은 네임벨류에도 불구하고, 신문이나 TV를 통해 광고가 이루어져 인도 시장을 장악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LG는 처음에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나중에는 중소도시로의 거리 홍보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대도시에 고객들이 많지만, 미래 고객을 위해서는 중소도시 역시 중요한 마케팅지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인도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하여 LG의 거리 홍보는 성공리에 끝났다. 그 후, 인도인들의 마음에는 한국 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자리 잡게 되었다. 홍보가 끝나자마자 주문이 증가되기 시작했다. LG는 더 많은 제품 생산을 위해서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공장 설립기간 동안에는 OEM 방식으로 인도 현지 기업인 딕슨사에서 인도 근로자들과 첫 공동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인도 현지 문제인 잦은 정전 등으로 라인이 연속적으로 작동되지 못하고, 멈추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 제품 생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특히, 인도인들과 잦은 마찰과 여러 가지 문화차이로 인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 LG 프로젝트팀은 스태프임에도 불구하고, 인도인들과 같이 일하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그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또한, 생산성 관리를 통해 눈에 띄게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97년 8월부터는 제품의 사후관리를 위해 가정 방문을 원칙으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인도는 유난히 먼지가 많기 때문에 가전제품의 고장이 잦다. 특히, 문제가 된 사건은 TV에서 불이 난 사건인데, 이는 불완전한 전력공급으로 인한 사건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