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구치 이치요(樋口一葉)의 「키대보기(たけくらべ) 」
- 최초 등록일
- 2007.10.3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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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구치 이치요라는 작가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키대보기>의 원문을 통한 분석, 비평, 감상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및 생애 (1872년 5월 3일 ~ 1896년 11월 23일)
2. 히구치 이치요(樋口一葉)의 대표작
3. 히구치 이치요(樋口一葉)에 대한 평가
4.「키 재기(たけくらべ)」 내용
5. ‘たけくらべ’ 본문 중에서
6. 작품해설 및 평가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및 생애 (1872년 5월 3일 ~ 1896년 11월 23일)
도쿄(東京)출신의 일본 문학의 소설가, 작가, 가인(歌人)이다. 아버지는 도쿄부청(지금의 도쿄도청) 공무원인 히구치 타메노스케(樋口為之助)-후에 노리요시(則義)로 개명-, 어머니는 타키(多喜)이다. 히구치의 호적명은 나츠(奈津)이며, 나츠코(夏子)로도 불렸다. 가인으로서는 나츠코(夏子), 작가로서는 이치요(一葉), 신문소설에서는 아사카노 누마코(浅香のぬま子), 카스가노 시카코(春日野しか子)로서 필명을 나누어 썼다.
도쿄(東京) 중류 가정의 둘째 딸로 태어난 히구치 나츠(樋口奈津)는 어려서부터 조숙하고 배우겠다는 열의가 강해 5살 때 이미 동네 학교에 입학했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퇴학 당하자 요시카와(吉川) 학교에 편입했다. 그 후 집이 이사하는 바람에 도쿄사범학교 부속초등학교에 다니다 11살 때 세아카이학교로 옮겨 초등고등과 제4급을 수석으로 수료했으나 중퇴하고 만다.
<중략..>
5. ‘たけくらべ’ 본문 중에서
或る霜の朝水仙の作り花を格子門の外よりさし入れ置きし者の有けり、誰れの仕業と知るよし無けれど、美登利は何ゆゑとなく懷かしき思ひにて違ひ棚の一輪ざしに入れて淋しく清き姿をめでけるが、聞くともなしに傳へ聞く其明けの日は信如が何がしの學林に袖の色かへぬべき當日なりしとぞ。
- 어느 서리 내린 아침. 수선화의 조화를 격자문 밖에서 안으로 넣어둔 이가 있었다. 미도리(美登利)는 까닭없이 그리운 생각이 들어서 선반 위에 있는 작은 꽃병에 꽂아두고는 그 외롭고 깨끗한 모습을 바라보며 아꼈다. 그런데 어디선가 구름처럼 전해진 얘기로는 그날 아침이 신뇨(信如)가 다른 학교에 가서 스님이 되는 수행을 시작한 바로 그 날이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