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10.3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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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홀리데이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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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홀리데이는 1988년 10월 범죄자 이송 중 탈주해 원정 강도와 인질극을 벌이며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쳤던 ‘지강헌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때 나는 9살쯤으로 뉴스로 본 것이 조금 생각 날 뿐이다. 이 때의 기억으로는 창가에서 지강헌이 총을 들고 시위하고 안에 있던 인질 중 한명이 울면서 뭐라고 한 것 같은데 너무 어렸고 20년쯤 지난 일이라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다시 영화로 돌아가서 이 영화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으며 어떤 메시지를 전달 하러 했는지는 영화내용이전에 ‘유전무죄 무전유죄’ 란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돈이 있으면 죄가 없고 돈이 없으면 죄가 된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것은 요즘에도 많은 부분에서 변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싸움이 났다고 해도 돈 있어서 뒷줄에 돈 주고 잘 봐달라면 돈 준 사람은 금방 나오고 무슨 큰 사건이 아닌 일반적인 범법행위가 생긴다면 돈이면 웬만한 일들은 봐준다. 흔한 예로 교통신호위반을 했을 경우 운전면허증 뒤에 돈 1~2만원 주면 무사통과요 돈이 없다면 벌점 받고 더 많은 범칙금을 내야 한다. 이 영화는 이런 돈 없고 소외되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려진 하나의 외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더 알아보고 영화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 영화는 개봉한지 얼마 안되서 막을 내렸다고 한다. 내용 중에 전직 대통령의 입장도 나오고 권력층의 비리 등도 많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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