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도서관 마케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0.30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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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눈에 띄는 도서관 마케팅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서 론 ……… 3 page
2. 고객과 서비스 ……… 4 ~ 5 page
① 고객과 이용자 ……… 4 page
② 보이지 않는 상품 - 서비스 ……… 4 ~ 5 page
3. 마케팅과 홍보 ……… 5 ~ 7 page
① 마케팅 ……… 5 ~ 6 page
② 홍보 ……… 6 ~ 7 page
4. PR(Public Relations)과 후원확보 ……… 7 ~ 9 page
① PR ……… 7 page
② 후원확보 ……… 7 ~ 9 page
5. 결 론 ……… 9
본문내용
1. 서 론
이 책의 제목은 ‘눈에 띄는 도서관 마케팅’ 이다.
도서관과 마케팅이라는 단어는 문헌정보학을 전공하는 나의 입장에서도 약간 생소한 단어이다. 오히려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단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비 전공자입장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본다면 ‘도서관이 장사하는 기업도 아닌데 무슨 마케팅이냐?’ 라는 비아냥거림이 생길 것이라고 본다.
보통 마케팅이라는 것은 상업적 이윤을 추구하는 대기업이나 상업단체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이용하는 상술의 한 방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여겨진다. 도서관을 이용하거나 혹은 한 번도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은 사람도 도서관은 무료로 이용하는 기관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물론, 유료 원문 DB를 이용하거나 자료복사 서비스 등의 경우 소정의 비용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도서관 이용 서비스는 무료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선입견이 도서관은 마케팅과 어울리지 않으며 도서관이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상업적인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책은 도서관과 사서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라는 점이다. 즉, 이 책의 주요 타깃은 우리 문헌정보학 전공자들을 비롯하여 일선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서들인 것이다. 책 표지에 ‘도서관과 사서들을 살리는 책!’ 이라는 문구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이 책의 목적과 주요 구독계층을 정확히 밝히고 있다. 이러한 의도가 책의 저자인 주디스 A.시스 의 의도인지 아니면 이 책의 번역자 혹은 기획한 기관의 의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말 눈에 띄는 마케팅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