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공감 지도안 - 상대방의 감정을 느껴서 친절하고 양보하는 태도를 가진다.
- 최초 등록일
- 2007.10.28
- 최종 저작일
- 2007.10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 정의적 측면 중심의 교수․학습 - 나딩스의 배려모형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 양보하는 태도 다지기
이 제재의 주요 핵심 가치․덕목은 ‘공감’이며‘친절과 양보’를 지도 내용으로 한다. 즉 이 제재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친절과 양보의 태도가 왜 중요한지를 상대방과의 공감을 통해 마음으로 느끼고, 친절과 양보하는 행동을 주고받을 때의 바른 마음가짐을 알아 이를 실천하는 생활태도를 지니도록 하는 것을 지도의 핵심으로 한다.
목차
◈ 도덕과 교수‧학습 지도안 ◈
★ 제재선정 이유 -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 양보하는 태도 다지기★
1. 지도의 핵심
2. 지도 요소의 해설
본문내용
몇 달 전 사람들 사이에서 ‘목도리女’이야기가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길을 가던 한 여대생이 길거리에서 추위에 떨면서 구걸하던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주는 모습이 우연히 사진에 찍혔던 것이다. 그 후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여대생은 자신이 한 일은 엄청 고귀하거나 위대한 일이 아닌 그 때 길을 지나가던 어느 누구도 할 수 있었던 작은 일에 불과하다면서 지나친 대중들의 칭찬이 부담스럽다고 했다. 사회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이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회에서 타인의 입장을 공감하고 그 사람의 시각에서 사태를 조망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능력은 모두가 어울려 생활하는 공간인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능력이다. 하지만 21세기의 사람들은 나보다 불우한 처지에 있는 상대방에게 목도리 하나를 건네 준 행위가 큰 화제에 오를 정도로 우리는 타인에게 무심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또한 요즘 아이들은 맞벌이 부부증가로 인한 도덕적 감시자의 부재, 지역사회 안에서의 상호작용 부족, 편견을 조장하는 대중매체 등으로 타인과 공감을 이루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것을 양보하거나 다른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푸는 태도를 기를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평소에는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거나 타인의 감정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기 쉬운 현실의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조그마한 사건들을 직접 재연해봄으로써 그 사건들 속에서 타인이 느낄 감정을 느껴보고 예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 사려 깊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이번 수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