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휴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0.25
- 최종 저작일
- 2007.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이무석 박사 著 30년만의 휴식을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제의 하나로 이 책을 처음 접할 때, 제목에서 어느 정신과 의사가 계속 환자만을 돌보며 일하다 30년만에 휴가를 얻고 책을 썼는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글한 생각은 물론이고, 내 자신을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다른 많은 책들을 읽는 가운데, 내가 그동안 읽고 느껴왔던 책의 내용에 대한 스스로의 대입과 또 내 자아를 주인공이나 책 속의 어느 인물에 투영하여 바라보고 느낀 것과는 또 다른 이 책을 통한 내 자신의 내면의 본 모습에 대해 생각하고 어느 정도 보려고 노력하며, -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동안이지만, - 이 책이라는 문틈으로 조금씩 드러내는 감추어진 어두운 내 자아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단순히 책을 읽었다는 느낌이 아니라 무엇인가 발견하기 위한 거울과 내 내면을 관찰하려는 잃어버린 무엇인가를 찾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다. 나는 이 책이 그런면에서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학기 동안에 딥스라는 책을 읽었었지만, 그리 내면에 느끼고 발견하게 되는 것은 많지 않았었던 것 같다. 단지 놀이치료라는 부분과 딥스라는 한 소년의 치유와 성숙 과정을 보았던 것 뿐이라 생각되었다. 그 치료의 중요성과 효율성, 가능성 등에 대해서 느끼고 배웠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조금 달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