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로롯

소개글

경비로봇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로봇이란 이름의 등장 배경
2. 보안로봇, 무인경비시스템의 새로운 이름
3. 사회안전로봇
4. 경비로봇의 종류
5. 발전동향
6. 결론

본문내용

1. 로봇이란 이름의 등장 배경
1920년 카렐 차펙(Karel Capek)의 희곡 로섬의 만능 로봇 R.U.R 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는 극중에 등장하는 인조인간의 이름으로 체코어로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robota에서를 빼고 robot란 신조어를 만들어 붙였다.
현대 체코어에서 강제노동, 법정노동을 의미하는 obot의 유사한 어원을 지닌 단어로는 ~을 하다, 일하다는 뜻의 체코어 동사 robit가 있다. 하지만 이 robit는 중세 이후 점차 사라져 지금은 사전에만 남아있는 고어에 해당되며 robota도 일상생활에서는 좀처럼 쓰지 않는 딱딱한 문어체 표현이다.
서슬라브러권에서 rob은 일하다, 행동하다의 뜻을 내포하며 영어권의 do, work 동사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 독립적인 형태소임을 알 수 있다. 즉 rob에서 파생된 robot이란 신조어는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등 중부 유럽 일대에서는 누구나 한번만 들어도 노동자(worker)를 연상할 정도로 이해하기 쉬운 단어였고 카렐 차펙 자신이 노동을 위해 창조된 극중의 인조인간에게 붙여줄 수 있는 최상의 용어 선택이였다.
미국인들은 로봇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까? 북미대륙에 사는 앵글로색슨족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로봇이란 단어가 저 멀리 중부 유럽에서 통용되는 슬라브어 노동에 뿌리를 둔다는 사실에 개의치 않았다. 그들은 기계 로봇을 흡사 망치나 드릴처럼 실용적인 도구로 바라보는 미국식 로봇관을 정립하는것에 비해 일본인들은 로봇이란 단어가 지닌 어원적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계노동자란 로봇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더욱 자유로울 수 있었다. 일본인들은 일찍이 로봇이란 외래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한자어, 인조인간(人造人間)이란 이름을 사용해왔다. 즉 일본 사람들은 로봇을 단순한 기계노동자가 아니라 언젠가 자신들과 비슷한 단계로 진화할 유사인격체로 간주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122102012457603001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2280025
http://www.duhitec.com/
http://www.securitynews.co.kr/bbs/view.php?id=n_guard&no=51
http://www.jnilbo.com/read.php3?no=197987&read_temp=20061204§ion=3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700&g_serial=216665
http://bemil.chosun.com/brd/view.html?tb=BEMIL081&num=30256
http://www.zdnet.co.kr/webtv/digital/0,39034168,10063860,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