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콘서트 독후감 북리포트

소개글

제가 관리경제학 과제로 제출한

경제학 콘서트 관련 북리포트 입니다.

내용한번 훑어 보시고 그냥 내셔도 되겠네요 ㅡ,.ㅡ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제학 콘서트” 사실 이 책을 처음 본 것은 아니다. 작년 군대에 있을 때 휴가 나와서 굉장히 유혹적으로 보이는 겉표지와(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귀엽고 간단한 일러스트, 흥미를 끌만한 내용이 눈에 들어와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군대에서 읽어보기는 했지만, 상당히 대충읽었고, 내용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이 책을 다시 한번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책을 펴보면 프롤로그에서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고맙기는 하지만, 나라면 그렇게 쉽게 책을 사지는 않았을 것이란 점을 먼저 말하고자 한다.” 이 무슨 말인가, 자기 책을 사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만하는 여타의 책들과는 처음부터 다르다. 맨큐의 경제학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보는 사람들에게 경제학적인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권고한다. 이제, 이 책을 보면서 내가 흥미 있다고 느끼고, 새로 배운 개념에 대해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다.

책을 전반적으로 읽다보면 나오는 포인트는 “희소성의 원칙”이다. 경제학의 가장 기본적 이고도 핵심적인 단어라고 볼 수 있다. 가장먼저 이 희소성의 원칙을 통해서 스타벅스 커피 가격을 풀어 내는 것으로 본장을 시작한다. 도대체 스타벅스 커피는 왜 비싼 것일까? 커피재료가격이 비싸서?, 인건비가 비싸서?, 단지 브랜드 차원에서? 책에서의 답은 간단하게 나와 있다. 단지 매장의 위치만이 스타벅스의 커피가격을 비싸게 유지해주는 비결이라고 한다. 지하철역 출구 근처나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길가 코너 등 커피숍이 있기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가 성공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 스타벅스 커피의 가격이 가게의 위치에 좌우된다면, 가게의 가격은 누가 결정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당연히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일 것이다. 건물주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그 땅이 다른 곳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장사가 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반드시 장사를 할 수 있는 땅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가격을 결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경제학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