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7.10.1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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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및 발전방향
목차
Ⅰ. 서 론
Ⅱ. 국립중앙도서관의 연혁 및 현황
Ⅲ. 국립중앙도서관의 정의 및 필요성
Ⅳ. 국립중앙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Ⅴ. 국립중앙도서관의 발전방향
Ⅵ.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국립중앙도서관은 해방과 함께 1945년 10월 15일 ‘국립중앙 도서관’으로 개관되었다. 국립중앙은 미군정하에서의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의 체제정비와 운영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관심을 기울려 나갔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은 1950년 6.25전쟁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다. 그 이후 1963년 도서관법의 제정으로 국립중앙 도서관으로 개편될 때까지 전후 복구 사업 및 체제정비에 노력을 기울려 왔지만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하였다. 이는 국립도서관이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부여받지 못하고 하나의 단순한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1963년 도서관법의 제정 및 공포로 국립도서관은 국가대표 도서관으로 국립중앙 도서관으로 승격 되었다. 그 이후 국립중앙 도서관은 전면 개정된 도서관법(1987년) 그리고 도서관진흥법(1991년)과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1994)의 제정에 따라 국가대표도서관으로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특히 국립중앙 도서관은 1991년 도서관진흥법의 제정, 공포와 함께 법규상으로 부분적으로 수행하여 왔던 일반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초월하여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에 있어서의 문화적, 교육적 역할을 과거에는 물론 미래에도 분명히 수행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 그 역할이 중추적인 것일까 혹은 수동적인 것일까, 진취적인 것일까 혹은 퇴영적인 것일까 하는 중대한 문제가 우리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국가로부터 그 효용성을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면, 사회로부터 불신 받는 기관으로 추락하게 된다면, 또한 국민들로부터 국가 내의 가장 중추적인 정보센터라는 인식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국립중앙도서관은 그 존재 의의를 상실하여 결국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국가로부터, 사회로부터, 또한 국민들로부터 국립중앙도서관의 존재가 인식되고, 신뢰받게 되어 “도서관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국가, 사회 및 국민 개개인의 장래는 도서관에 달려 있다”라는 명제가 현실 속에서 살아 있을 때 국립중앙도서관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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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