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전 주생전에 대한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0.0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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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운영전과 주생전을 읽고
그에 대한 감상을 적어놓은 글입니다.
목차
1. 운영전 소개와 감상
2. 주생전 소개와 감상
3. 두 작품의 공통점과 의의
본문내용
표해록, 운영전, 주생전, 창선감의록, 열하일기. 모두 제목 한번씩은 들어본 유명한 작품들이고 평소에 읽어보고 싶었던 작품이지만 그 중 가장 익숙한 운영전 ․ 주생전을 택하여 읽었다. 책을 읽고 운영전과 주생전은 많은 부분에 있어 공통점이 많은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운영전과 주생전은 모두 남녀 간의 애정을 다루고 있으며 액자식 구성이라는 점에서 특이하다. 이야기의 결말 또한 비극적이다.
먼저, 운영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유영이라는 한 선비가 안평대군의 수성궁에 놀러갔다가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깨어난다. 그 때 안평대군의 궁녀였던 운영과 그녀의 애인인 김진사를 만나 그들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운영은 궁중에 갇혀 생활하는 궁녀인데 어느 날 안평대군을 만나러 온 김진사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고 김진사의 뜻 또한 이와 같아 운영과 김진사는 사랑을 나누게 된다. 운영과 김진사의 사랑이 계속되자 마침내 안평대군에게도 의심을 사게 되고 결국 운영은 자살에 이르게 된다. 이 사실을 안 김진사는 식음을 전폐하고 슬픔에 잠긴 나날을 보내다가 결국 운영을 따라 자결하게 된다. 이야기를 마친 세 사람은 다시 술을 마시고 유영은 술에 취해 졸게 된다. 유영이 다시 깨어나보니 운영과 김진사의 흔적은 온데간데없고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만이 놓여있다. 유영은 그것을 가지고 돌아와 명산을 찾아다니는데 그 마친 바를 알지 못하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