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고정관념화된 성 역할에 대한

소개글

여성의 고정관념화된 성 역할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더불어 여성의 이상향을 제시하는 교양과목 레폿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야훼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를 뽑아 만든 것은 여자다. 세상에...여자가 남아돌아 다니는 뼈다귀란 말인가? 이러한 신화가 만들어진 시기도 지금 내가 사는 사회처럼 남자와 여자 사이에 불평등이 존재했다는 비유처럼 보인다. 아무튼 나는 실제 남자의 갈비뼈에서 나온 건 아니지만 아담의 갈비뼈에서 태어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분명 나도 아직 어떠한 생각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기로 태어났을 것이고 아이로 성장하기까지 부모님의 영향, 학교의 영향 그 외 여러 가지의 영향을 받았으리라... 어렸을 때부터 나는 여형제가 없는 탓인지 늘 친오빠와 다녔다. 덕분에 바비인형 보다는 m16과 같은 기관소총에 열광하였고 여름이면 매미 잡으러 얼굴이 타도록 온 동네 나무를 뒤지고 다녔다. 또한 고무딱지에 열광하였고 남자애들과 곧잘 싸움도 자주 해서 별명이 슈퍼맨 이였다. 가끔 생각나는 기억이 어렸을 때 내가 서서 소변을 보면서 친오빠처럼 서서 용변을 볼 수 없다는 것에 엄마 앞에서 많이 울었다는 것인데 지금 돌이켜보면 잠재적으로 남자가 되고 싶었을지도 모르는 어렸을 적의 내가 프로이드의 이론에 부합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9살 때 초등학생들의 꿈이었던 천사들의 합창이란 드라마를 보게 되면서 난 히메나 선생님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곱게 빗어서 윤기가 나는 긴 생머리 .때 하나 안 낀 반듯한 하얀 머리 리본. 인자한 미소. 푸른 원피스에 단정한 구두…….거기에 화 한번 안내고 인내심으로써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 여자의 모습! 난 나 자신과 내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생긴 것이다. 만화 그림의 운동화, 고무줄 바지와 티 하나 입고 다니는 나 자

참고 자료

김용옥의 "여성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