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_시가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9.19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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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정우교수님 시가서 1,2권 감상문 과제물입니다.
1편부터 72편까지 8장단위로 끊어져서 각 단위당 6개장에 대한 감상문을 기록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편 1편
사람에게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꼭 마찬가지로 두 가지 길이 앞에 놓여있다. 행복의 길과 멸망의 길, 사람들이 원하는 길은 전자이지 후자는 아니다. 그러나 실제 인생의 경험은 행복보다 불행을 더 많이 맛보게 된다. 행복을 구하기 위하여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불행해지고 만다.
이 시는 괴로워하는 영혼의 호소도 아니고, 악에 대한 고발이나 분노도 아니다. 이시는 전체 시편의 서시가 될 만큼의 위엄을 가지고, 행복과 불행의 열쇠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람의 반응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지혜자는 행복의 열쇠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 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쁨을 찾고 이것을 밤낮으로 생각하고 그 말씀을 되새기며 사는 사람, 성경에서 가르치는 진리대로 날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그 사람이 바로 행복자라는 뜻이다. 행복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부유와 권력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으나 그 부와 권력이 떠나가면 행복의 파랑새도 날아가고 만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금과 같이 귀중하게 여기고 꿀과 같이 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부족한 것이 없다. 항상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솟아난다. 이런 기쁨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안정되지 못하고 알찬 생활을 할 수가 없다.
말씀에 따라 사는 사람은 악인이 아무리 꾀어도 그 꾀에 넘어가지 않고, 죄를 짓는 길에서 아무리 영화와 부를 누린다고 해도 그 길로 가지 않으며, 자기의 힘과 재간을 자랑하는 사람이 아무리 자기와 같이 멋들어진 인생을 살아가지고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게 의로운 길을 알려주고 그 길로 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기 때문에 그의 하는 일은 의롭고 선할 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시가서1,2
시편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