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제

소개글

우량동물을 대량으로 복제하여 사육한다면 특정 질병에 대한 피해가 일시적으로 광범위하게나타날 수 있고 더불어 생태계의 다양성을 훼손할 수도 있다. 또한 희귀동물 등의 복제를 통한 보존은 우리의 생태계 보존 노력을 게을리 하게 할 수도 있다.

목차

1. 동물복제의 역사

2. 복제 동물 만드는 방법

3. 동물 복제 관련기사

4. 동물복제에 대한 찬반론

5. 동물복제의 문제점

본문내용

2. 복제 동물 만드는 방법

사람이나 동물을 구성하는 세포는 발생생물학적 기준으로 보면 난자, 정자, 수정란 등과 같은 생식세포와 그 외의 체세포(비생식세포)로 구분할 수 있다.
복제양 「돌리」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동물의 복제는 생식세포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Wilmut박사는 일반체세포인 임신후반기 양의 유방세포에서 핵을 분리해내고 이를 혈청농도의 점진적 감소 등 조치로 활성을 중지시켰다. MetraphaseⅡ 단계의 수핵 난자에 핵 이식법에 의해 수정란으로 발육시키고 대리모에 임신시켜 「돌리」가 탄생된 것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이미 全能 또는 多能의 단계를 지난 체세포를 G0단계에서 분열을 중지시키고 수핵 난자의 세포주기에 일치시켜 세포융합 → 체외배양 → 전능성이 확보된 수정란으로의 재생산 등에 있다.

체세포의 핵을 난자에 이식하는 방법을 그림으로 나타내 보았다.


위의 그림처럼 먼저 수정되지 않은 난자의 핵을 제거한 다음, 복제하고자 하는 동물의 체세포에서 핵을 분리해내다. 그 다음 전기적인 충격을 가하면 난자의 세포막을 통해 체세포의 핵이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체세포를 준 개체의 DNA를 가진 새로운 개체가 생성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유전적으로 똑같은 환경을 가진 생명체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① 수핵세포질의 준비
우선 핵을 이식 받게 되는 수핵세포질(受核細胞質, 즉 난자)를 준비해야 한다. 이는 성숙한 난자에서 핵을 빼내는 과정을 통해 확보하게 된다. 이 탈핵 과정은 복제과정 중 가장 먼저 이루어지며 일반적으로 특정 약물(cytoskeletal inhibitor인 cytochalasin B)로 난자를 처리하여 세포골격에 의한 세포질의 파괴를 억제한 후 미세 조작에 의해 이루어진다. 소의 경우는 체외성숙 기술이 보편화되어 체외성숙 난자를 이용하고 있으나 돼지는 현재까지 체외성숙 난자의 발육능이 저조한 점을 이유로 체내성숙 난자가 이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탈핵을 간편하게 하고 핵이식의 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해 난자의 투명대를 절개 후 곧바로 눌러 짜(sqeezing) 극체 및 주변 세포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참고 자료

생명의 신비, 권덕기외 5명, 2000, 아카데미서적
http://www.unesco.or.kr/cc/citizen-reprt.htm
http://physics.snu.ac.kr/collq/collq920/collq.htm
http://baejuin.mytripod.co.kr/biotechstory11.htm
http://my.netian.com/~ljw8099/9.htm
http://cny.new21.net/
http://www.bio-expo.com/korea/sub/main_sub/bio_world/5p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