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윤리의식
- 최초 등록일
- 2007.09.1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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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자이너의 윤리의식에 대한 개인적생각을 표현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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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디자이너는 디자인 산출물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윤리적 디자인이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중 내가 말하고자 하는 두 가지 요소는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디자인,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디자인이다.
최근 몇 년간 일어난 큰 재앙들의 대부분은 환경의 파괴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산업혁명을 통해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화석연료의 무절제한 사용, 화학물질 폐기, 무분별한 소비 등으로 인해 지구는 점점 몸살을 알아가고 있다. 그 결과 자연은 인류에게 큰 벌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이너는 자신이 한 디자인이 궁극적으로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며, 무엇을, 왜 디자인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냉철히 짚고 넘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윤리적 사고를 전제해야한다. 디자인의 산출물은 소비자에게 보였을 때 완성 된 순간이 아니다. 진정한 디자인의 완성은 디자인이 나온 원류, 즉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결국 디자인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였을 때 최상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스럽지 않은 아름다움은 결국 인간에게 돌아와 해를 끼칠 것이고, 그것은 진행 중이다.
친환경적 디자인은 생태성과 환경에 대한 관심, 재활용, 디자인의 다양성, 재사용, 해체를 위한 디자인, 단일 재료의 사용, 최소한의 사용 등을 원동력으로 이루어진다.
친환경적 디자인의 예로는 분해를 위한 디자인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인 BMW사가 있다. 2인용 승용차인 Z-1 모델은 모든 외부 패널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며, 이는 20분 내에 금속의 새시로부터 분리될 수 있다. 그리고 문과 범퍼와 앞뒤, 양쪽 측판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열가소성 합성수지가 사용되고 있다. 또한 BMW사는 분리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하루에 5대의 차를 분해해 분리시킬 수 있는 분해공장을 시험적으로 설치, 가동 중에 있으며, 리벳이나 적합재 혹은 나사못 등을 대신할 여러 가지 기술 등이 연구의 결실을 맺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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