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아시아-중화의 세기는 열리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08.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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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화의 세기는 열리는가라는 다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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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화의 세기는 열리는 가】
영상을 통해 그간 바라본 중국의 모습에서 중국의 개혁개방으로 인한 중국의 잠재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영상이 제작된 것은 2002년으로 이 당시 중국은 2001년에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이 확정되고 2008년 하계올림픽을 북경에 유치하는데 성공하는 등 두 사건으로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었을 때였다. 물론 이 두 사건 모두 중국정부가 오래 동안 노력하여 추진해 온 일이고, 또 그동안 마치 국가의 미래가 여기에 달려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하였기 때문에 국민의 기쁨과 흥분은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북경올림픽 유치성공 후 중국국민은 축제분위기 속에서 "중국의 시대가 왔다"고 외치는 자신감에 찬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올림픽 하나 때문에 중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사람들이 매스컴의 이런 보도에 동조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중국이 보여준 경제성장 때문이다. 현재 한국 내지 세계의 중국열풍은 이러한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중국이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
그러한 전망을 가능하게 한 것은 90년대 중반부터 중국 대도시에서 보여준 번영이다. 중국은 1980년 개혁개방정책을 실시한 이후의 경제 고속성장은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80년대이다. 계획경제의 공급부족상태 때문에 개혁이후 주민의 소비수요가 이끈 경제성장을 가져왔다. 농산품, 의복, 소비재 등의 생산이 대폭 증가하여 중국의 첫 번째의 고속성장을 이루었다. 두 번째는 90년대인데, 수출과 외국인투자의 증가 및 도시소비수요의 확대가 경제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중국의 연평균 GDP성장률은 세계최고인 12%이었다. 이때부터 세계는 중국의 잠재력을 주목했고 심지어 "중국위협론"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영상에서는 중국의 ‘특색경제전략과 국유화 기업개혁정책’으로 대표되는 중국정부의 개혁정책의 단면을 살펴보고 있는데, 개혁 개방은 분명 중국에 큰 변화를 가져왔음을 알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중국정부는 서부대개발 정책의 일환인 국유기업개혁의 길로 그 해결점을 모색했다. 개혁 단행은 기업생존을 위해서는 필요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개혁 없이는 적자그룹으로 기업사회에서 도태됨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개혁에 성공한 기업들을 보면 민영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혁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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