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유럽 경제력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7.07.2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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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항로 개척을 통한 해상무역의 발달로 유럽의 경제력이 크게 변동했던
16~18세기 각국의 무역활동을 개괄하고 패권변화에 대해 자세히 기술했습니다.
다른사람들처럼 학점을 잘 받았느니 하는 글은 적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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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Ⅰ. 신항로의 개척과 이탈리아의 쇠퇴
1. 신항로의 개척
2. 신항로 개척으로 인한 이탈리아의 쇠퇴
Ⅱ.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번영
1. 포르투갈
2. 스페인
Ⅲ. 네덜란드와 영국의 번영
1. 네덜란드
2. 영국
결론
본문내용
최근, 19세기의 세계 대국들의 경제적 패권을 이야기한 폴케네디 교수의 ‘강대국의 흥망’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19세기 이전의 경제력 및 패권 변화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특히 해상무역을 통해 세계 경제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근대 유럽국가들을 중심으로 패권의 이동에 대하여 심도 깊게 조사해 보고자 한다.
서 론
지금 세계는 자유무역을 통한 세계화의 물결에 휩싸여 있다. 이러한 세계화의 큰 흐름속에는 경제통합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 하에서 해상 무역을 통한 경제력 증대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해상무역의 초기 형태로 볼 수 있는 근대 유럽의 해상무역은 각국의 치열한 경쟁으로 전개되어 갔다. 그 흐름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5세기 말,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확장되는 무역시장의 변화는 기존의 패권국가였던 이탈리아의 쇠퇴와 신항로의 개척으로 신흥 무역강국으로 부상한 포르투갈, 스페인의 등장을 의미한다. 그리고 뒤따라 네덜란드와 영국은 식민지를 바탕으로 무역에서의 강력한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이 후 해상무역의 형태는 식민지 쟁탈전으로 격화되어 17세기 유럽 무역의 성격을 결정지었다.
이러한 해상패권을 둘러싼 각축은 국가의 흥망성쇠와 관련되어 있다. 해상패권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신항로 개척을 통한 지중해, 아시아 등으로의 팽창이 가져다준 근대 유럽의 장기적인 경제발전 흐름을 해상 무역의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본 론
Ⅰ. 신항로의 개척과 이탈리아의 쇠퇴
1. 신항로 개척
(1) 신항로의 개척의 배경
유럽의 신항로개척 배경은 내적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내적요인으로는 12~3세기의 십자군의 실패와 페스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중세적 생산양식의 최고조에 달한 유럽은 잉여농산물의 처리 등을 위해서 화폐 경제제도가 도입되는 등 상업적 중흥기를 맞이하며 이전의 봉건적인 영주제에서 중앙 집권적인 왕권국가들로 진행되어간다. 각국의 왕들은 자신들의 수입을 증대하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상업을 장려하였으며 왕령지의 확대 또한 원하여 이때 지중해 무역을 독점하다시피 하던 제노아와 베네치아의 부는 그들에게 탐나는 먹이였으며 새로운 항로의 개척을 통하여 그들의 부를 차지하고자 한다. 즉, 그들은 안으로 축적된 힘을 가지고 외부로 나아갈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외적요인으로는 강력한 오스만투르크의 등장으로 소아시아의 정세에 일대 변화를 가져 온다. 십자군 전쟁 이래 고착된 정치 환경을 이용한 중개무역은 오스만투르크의 비잔티움(콘스탄티노플)함락과 동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정체상태에 빠지게 된다
참고 자료
서정익, 『세계경제사』, 혜안, 2005
주경철, 『네덜란드』, 산처럼, 2003
배주한 역, 『서양경제사』, 삼영사, 1997
론도 캐머런, 『간결한 세계 경제사』, 범문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