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저널리즘]UCC 환경에서의 “창조적인 미디어 제공자` 에 관한 연구

소개글

새로운 저널리즘의 형태인 온라인 저널리즘에서(UCC 환경에서의) “창조적인 미디어 제공자

목차

■ 문제제기
■ UCC에 대하여
□ UCC의 정의
□ UCC의 특징
□ UCC의 성공사례
□ UCC의 이용현황
□ UCC의 활용현황
□ UCC의 파급효과

■ 이론적 배경
□ 네트워크화 된 환경에서 인간은 기대이상의 창조적인 힘을 발휘한다.
□ 창조적인 네트워크가 되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네트워크 계단이 필요하다.
□ 창조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급자 위주의 발상에서 탈피해야 한다.
□ 온라인미디어 시대에 창조적인 미디어 제작자가 되기 위해서는
□ 온라인 미디어 시대에 UCC는 최선의 온라인 미디어를 구현 할 수 있는 통로이다.

■ 연구 문제

■ 연구방법

■ 소결론

본문내용

■ 문제제기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내가 원하는 답을 찾기를 원한다.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 칭하며, 인터넷을 이용하는 행동을 서핑이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무한한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원하는 것을 찾기 보다는, 내가 그 원하는 것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단순하게 내가 원하는 뉴스와 정보, 콘텐츠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고자 하는 뉴스를 만들고, 원하는 정보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이들과 교류를 한다. 또한 나 자신을 인터넷에 표현한다. 즉 내가 미디어 제공자가 될 수 있으며, 내 자신이 하나의 이슈를 만들 수 도 있는 것이다. 이는 수동적인 인터넷 이용자에서 능동적인 인터넷 이용자로 변함을 뜻한다. 다른 표현으로는 기존의 수동적인 웹1.0에서 능동적이고 보다 창의적인 웹2.0 웹2.0은 누군가가 데이터를 소유하지 않고 어떤 프로그래밍 또는 인터넷 환경에서도 모든 사람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2005년 10월에 열린 웹2.0 콘퍼런스에서 ‘팀 오라일리’에 의해서 새로운 서비스라 명해진 웹2.0으로 명명됐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블로그를 들 수 있다.<네이버 백과사전>
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제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단지 이용자가 아니라, 콘텐츠를 만들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핵심 요소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핵심 단어가 있다. 바로 그것은 ‘참여’ 이다. 이는 나 자신이 하나의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행동이다. 즉 개개인의 개성이다. 이 개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바로 개개인의 창의성이 돋보여야 한다. 즉 내가 가진 장점이나, 알고 있는 지식, 능력 등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창의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우리는 ‘UCC(User Created Contents)’라고 한다.

UCC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름 그대로, 창조적인 활동이다. UCC는 이 창조적인 활동이 없으면, 그 이름 자체가 유명무실해 진다. 따라서 UCC를 기반으로 변화를 꽤하려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수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개개인이 무한정으로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하였으며, 다양한 기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보다 차별화 된 콘텐츠를 얻기 위해 애를 쓴다.
하지만, 국내 포털 사이트들의 UCC 콘텐츠에 대해서 분석 한 결과 http://www.kmobile.co.kr/ 2006.06.16.일자 뉴스<국내 UCC 95%가 복사물> 중에서 인용
“콘텐츠의 95% 이상이 외국의 애니메이션, 국내외 CF, 해외 홈 비디오, 드라마, 쇼프로, 스포츠 하이라이트 등의 편집물로 이루어져 있고, 5% 정도만 사용자 자신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는 개개인의 창조적인 활동이 아직 미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아직 UCC가 정착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고, 개개인의 UCC에 대한 가치 확립이전에 새로운 수익기반을 조성하려는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의 무분별한 시장 확대에도 그 이유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개개인의 창의적인 콘텐츠 확보보다는 UCC의 리더가 되기 위한 요즘의 무분별한 시장난립은 오히려 UCC의 기본정신에 위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에서 UCC가 제대로 정착이 되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그 무엇으로 무장을 해야 할 것이다. 이는 95%가 아닌 5%의 창조적인 콘텐츠이다. 따라서 이 5%를 95%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변화를 모색하여야 한다. 단지 시장논리가 아닌,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만들고 그 속에서 개개인의 창조적인 힘이 인정받기 위해서이다.
이는 온라인 미디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1인 미디어 시대이다. 내 자신이 뉴스 제작자가 되고, 리포터가 될 수 있다. 내가 원한다면 언제라도 나는 뉴스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남도 할 수 있는 뉴스를 만들거나, 남과 같은 내용의 뉴스를 서비스 한다면, 이는 진정한 UCC시대의 1인 미디어가 아닐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온라인 미디어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우리는 보다 창조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확보하고, 그러한 콘텐츠들이 인정받기 위한 기술적인 솔루션과 환경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창조성이 없는 미디어는 UCC환경으로 바뀌어 가는 미디어 환경에서도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따라서 UCC환경에서는 보다 창조적인 미디어 제작자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변화하여야 한다. 변화하는 이용자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말이다. 그것이 미디어 제공서비스의 기본 정신일 것이다. 또한 UCC환경에서 온라인미디어가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온라인미디어에서의 부족했던 상호교류와 기존의 제공자와 소비가 관계가 아닌, 상호교류 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UCC의 키워드는 참여다. 미디어도 참여의 시대가 온 것이다. 따라서 UCC환경에서는 기존의 온라인미디어도 변해야 한다. 이제는 누구나 미디어를 창조해 낼 수 있고, 제공자가 될 수 있다. 또한 제공자가 이용자가 될 수도 있다. 즉 그 제공자- 이용자의 경계가 없어질 수 있는 사회가 온 것이다. 이러한 벽이 무너지는 시대에 바로 UCC가 존재한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환경에서 UCC에 적합한 미디어 제공자는 과연 어떤 모습 일까?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내 자신도 UCC의 한 구성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병철(2005), 『온라인저널리즘의 이해』,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네이버 백과사전
박영훈(2006), 『인터넷 시장은 지금 UCC열풍...블루오션 부상』, (헤럴드 생생뉴스)
박현수(2006), 『네티즌이만든콘텐츠, 인터넷을접수하다』, (디지털콘텐츠)
이은미(2003), 『디지털 수용자』 ,(커뮤니케이션 북스)
윤영철(2001), 『온라인 저널리즘과 뉴스 패러다임의 변화』,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제7호)
장은교(2006), 『UCC관련 용어 “알아둡시다”』, (경향신문 & 미디어칸)
홍명호(2006), 『UCC가 세상을 바꿀까?』, (디지털타임스)

http://www.naver.com
http://www.kmobile.co.k
http:www.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