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사회에서의 집단지성
- 최초 등록일
- 2012.03.2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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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널리즘관점에서 집단지성의 가능성을 살펴본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이론적 논의
1) 네트워크사회의 도래와 의미
2) 집단지성의 개념
3) 웹 2.0과 집단지성
4) 집단지성과 소통의 정치
3. 집단지성과 스트리트(시민)저널리즘
4.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이론적 논의
1) 네트워크사회의 도래와 의미
네이버 지식사전에 의하면 네트워크(network)란 넓은 뜻으로,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장치(전화기, 팩스, 컴퓨터, 단말기 등) 간에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이들 장치를 상호 접속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전기 통신 기기와 장치, 전송로의 결합이라고 하였으며 전기 통신 기기와 장치에는 회선 다중화 장치, 교환 기기, 송수신 기기 등이 포함되고 전송로는 동선 케이블, 광섬유, 마이크로파 링크, 통신 위성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다.
큰 틀에서 보면 오늘날 회자되고 있는 집단지성과 관련된 논의들은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를 전제로 하고 있다. 1990년 대 이후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집단지성과 네트워크사회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 준다.3) 실제 90년대 이후 정보의 디지털화로 정보의 압축, 저장, 전송방식의 혁신이 이뤄졌고, 다양한 정보 형태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발달되었으며,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양식과 정보의 흐름을 가능하게 한 유무선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발전하였다. 그리고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웹을 통해 각종 콘텐츠의 상호연결성이 보다 활성화되고 이용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제작에 참여하는 웹서비스가 발달하면서 참여, 공유, 개방의 정신을 표방한 소위 웹 2.0의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이와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 혹은 집단 간 다양한 차원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는 다양한 공적담론이 표출되고 수용될 수 있다. 전문미디어 제작자가 생산하고 편집한 미디어 콘텐츠에서부터 이용자가 생산하고 편집한 UGC(User-generated content)와 UGC(User-filtered
content)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콘텐츠가 유통되고, 이용자는 실시간에 혹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이러한 내용을 접하며 스스로의 수용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다.4)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