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무너학]대학경쟁력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7.07.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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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경쟁력에 대한 나의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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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현재 경쟁(競爭)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세계화와 맞물려 경쟁의 대상도 한 국가만이 아닌 전 국가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경쟁력을 키우고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며, 이를 위한 등용문(登龍門)으로서 대학이란 곳에 첫발을 내딛는다. 나 또한 경쟁사회의 한 주체로서 대학의 문을 들어섰고 특히 행정인으로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행정을 전공하고 있다. 학문의 최고 상아탑(象牙塔)이라 불리는 대학에서 특정 분야를 선택하고 배워나간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고도 큰 의미가 있다하겠다. 우리는 대학에서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대학 또한 그러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고 본다.「대학의 이념」이란 책에서 대학이 추구하는 목표는 학문탐구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쓰여 질 수 없는 공허한 학문탐구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으며 취업전선에 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훈련장으로서 또는 반드시 거쳐야할 필수 코스로 퇴색되어가고 있는 대학의 상황 속에서 과연 대학이 대학본연의 역할은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우리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고 대학 또한 하나의 경쟁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경쟁의 장으로서 대학은 더 이상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대학이 난립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문을 통한 경쟁보다는 학생 유치경쟁에 불을 붙인 사회여건이 그 첫째 원이이요, 인기 없는 전공을 없애고 뚜렷한 차별성 및 계획 없이 새로이 전공을 만들어 내는 데에만 급급한 대학자체가 그 두 번째 원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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