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7.19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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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그 느낌과 감상을 여러방향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굳이 순서대로 읽지도 않았고, 독후감도 차례대로 안썼으나, 이 책 자체가 형식이나 겉보기 내용에 치중을 한 책이 아니기에 큰 관계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진짜 고전에서 답을 얻어야하는것은 CEO보다도 우리가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형태가 다르긴 하지만, 사실상 지금까지의 역사는 반복되어온게 사실이니까, 어쨌든 대학생이나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될 필독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목차
* 의지와 창의성을 중시한 세네카
* 속도경영의 원조, 손자
* 인류최초로 고객 만족을 주창한 석가
* 인사관리의 대가. 마키아벨리
* 현장중시 전략가 클라우제비츠
* 인간중심경영의 대변자 피터 드러커
* 챔피언 헤르만 지몬
* 의사결정의 본질을 이해한 이병철
본문내용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그 느낌과 감상을 여러방향으로 정리해보았다. CEO라는 단어가 책의 선택에 중요성을 부여한다는것은 어느 한 집단을 이끌고 싶어하는 리더쉽이 강한 사람이거나 경제 적인 자유를 꿈꾸며 삶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야망이 큰 진취적인 사람들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한때는 CEO라는 위치란 내가 꿈끌수도 없는듯이 멀게만 느껴 지기도 했었지만 삶에서 영원함이란 없다는걸 다시금 깨우쳐 주려는 듯이 언제부터인가 조심스럽게 욕심이 나게 된것은 아마 이런 자기계발서들이의 영향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로 인해 선택한 책에 큰 바람과 기대를 갖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당연함이며 책은 그에 대한 적절한 화답을 해줄꺼라는 대책 없는 요구 또한 적어도 내겐 당연함이었다. 읽기 어렵다는 고전이 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진취적인 사람들의 만족을 어떤식으로 더 증폭 시켜줄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생각 보다 쉽게 풀린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독자들이 이 책을 읽다가 8명의 사상에 큰 관심을 갖게 되고 이들의 저술을 탐독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이 책의 공헌일 것이다란 말처럼 8명의 사상가들에게 관심을 가질 정도의 적당한 분량이며 단지 저자가 얘기하고 싶은 사고의 정당성을 고전이라는 이미 확보된 자료들을 인용하여 확인시킨다. 예상했던 책의 내용인 위대한 사상가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가 한 행동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색을 도우게 만들거라는 개인적인 바람에서 약간의 어긋남으로 인한 실망이 있었지만 저자의 말대로 특정 사상가에 대한 앎의 욕구가 솟구쳤으므로 책이 주는 정직성은 보장된 셈이다.
참고 자료
*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 흐름출판
* 마인드 세트 - 비즈니스 북스
* CEO의 습관 - 페이버로드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