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아나키스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07.1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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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아나키스트 』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나키스트......책제목이 시집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안의 내용물들을 본 후에는 더 의아해 질수 밖에 없었다. 여태까지 시라는 건 짧게, 짧게 여러 행들로 나뉘어진 것으로만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간혹, 행 없이 긴 문장의 산문시를 보았던 적도 있지만, 나름대로의 운율과 시라는 느낌은 있었다, 하지만, 이 시집에 나타난 시들은 뭔가 정리되어 있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시만이 가지고 있다는 운율 또한 느끼기 힘들었다. 그래도 몇몇시는 명사로 끝나거나 ~네,~요 하는 시다운 맛이 있긴 있었다. 나머지는 일기라고 생각되기도 하였다.
시는 원래 함축적이고, 의미가 겉으로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읽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계속 생각 하고 읽다보면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다. 그런데 『아나키스트』라는 책만큼은 반정도도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며칠 전에 읽었던 『달로』라는 책도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이렇게 어렵게 나열된 글들은 나를 매몰차게 내몰았다. 언제쯤 모든 글을 쉽게 소화 할 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다.
그래도 나는 책 제목부터 이해하고 들어가 보려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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