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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자연을 해석하다 <이영광-직선 위에서 떨다>

*성*
최초 등록일
2007.07.06
최종 저작일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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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영광 시인의 시집 <직선 위에서 떨다>를 자연주의 시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 발표문입니다.
시집 중 시인의 자연주의 성향을 대표할 수 있는 7편의 시를 뽑아 주제를 풀어나갔습니다.

이 자료는 이영광 시인을 초대해 진행된 문예창작학과 <현대작가세미나> 전공수업 발표문입니다.

자, 모두 장학금을 향해 화이팅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영광 시인은 올 곧게 서있는 사람이 아니다. 슬쩍 기울어있는 사람이다. 기울어서서도 굳이 곧게 등을 피려고 하지 않는다. 다만 기울어 있는 것들과 함께 저 멀리 담 너머에 있을 곧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하지만 곧은 것이 쉽게 잡히겠는가. 기울어 있는 것이 제 뜻대로 순순히 등을 펴주겠는가. 이 시집에서 이영광은 삶의 진실과 그것에 닿기 위해 한 평생을 문 밖에서 서성대야 하는 어쩔 수 없음의 난제에 봉착한 듯 보인다.
황현산은 「해설」에서 “이영광은 유비적으로 사고하는 시인” 이라고 말한다. 그는 세상의 풍경에서 자신이 지녀야 할 마음과 <몸을 먹여 살리느라 방치한> 마음을 본다. 시인은 세상을 살아내는 방법을 자연의 풍경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아니 그는 이미 그가 닿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듯하다. 그 마음의 간절함이 사소한 풍경들 속에서 유비적인 대상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다. 그가 이 진실을 손에 잡아 쥐고자 했다면 이 시는 편안함만을 주는 시, 그러나 현실의 위안을 주지 않는 시가 되었을 것이다.
이영광 시인의 유비적인 시가 가지는 힘은 자연에서 얻은 상상력이 삶의 체험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절박함을 가지게 되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이것은 자연주의에서 시작된 상상력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주의는 사물을 생각하고 보고 숙고하고 실험하는 하나의 방법이며 어떤 독특한 작문의 스타일보다는 사물의 이해를 위한 분석의 필요성을 뜻한다.
사실주의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자연주의는 관찰하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과학자와 똑같은 입장에서 모든 현실을 실험대 위에 올려놓는다.

참고 자료

없음

자료후기(1)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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