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뷰티풀마인드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06.2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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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시청하고 나서
그 세부적인 줄거리와 감상 후의 소감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정신분석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정신분열증에 대한 개인적인 가치관과
사회복지적 방향에 대해 중심적으로 기술하였습니다.
레포트나 감상문 쓰실 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해 일반인이 품고 있는 이미지는 사고를 저지를 가능성이 커서 두렵고 무섭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저 사람 미쳤어. 조심해야 돼.’ , ‘너 엄마 말 안 듣고 밖에 나가면 미친 사람이 잡아간다.’ 흔히 하고 흔히 듣는 이 말은 정신분열증을 비롯한 정신장애인들이 정상인에게 매우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음을 암시하며 이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통념이 잘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정신병 환자는 격리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정신병원도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신병환자들을 치료하는 병원도 일반병원과 달리 생각하는 사람이 지배적이다. 정신병을 보는 이런 선입관은 사실 나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뷰티풀 마인드라는 영화를 보면서 그동안 가져온 선입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엘리샤의 따뜻한 인간성과 존 내쉬와의 안정된 그리고 굳건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존 내쉬는 병에 굴하지 않는 자신만의 삶을 이룩해내는 과정은 정신병자도 다른 환자와 마찬가지로 가족, 친구와 같은 자신 주변의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으면 심리적 안정을 찾아 병을 이기고자 하는 의지와 회복속도에 도움을 주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참고 자료
영화 뷰티풀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