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델 레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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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반 델 레에우 종교학의 배경
반 델 레에우 이전의 종교현상학
반 델 레에우의 종교현상학

본문내용

반 델 레에우 종교학의 배경
반 델 레에우의 종교학이 어떤 ‘영향들’을 받았는가? 『종교 현상학』을 저술할 당시에 불트만은 반 델 레에우가 그 대작을 준비하는 데 자료면에 도움을 주었으며 반 델 레에우는 또 루돌프 오토와 나탄 쇠더블롬, 자기 문하의 프리드리이 하일러, 그리고 프랑스 인류학자 루시앙 레비-브륄 등에게서도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반 델 레에우는 1918년에 그로닝겐 대학의 종교사 교수로 임명되었고, 취임 강연에서는 종교학과 신학간의 관계를 논했다. 이 강연에서 특히 레비-브륄의 영향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나중에 반 델 레에우가 자신은 다양하고 복잡한 종교현상의 숲속에서 ‘종교’를 체계적으로 기술하는 길을 개척하고자 작업하면서 샹뜨삐 드라 쏘쌔이와 에드바르트 레만을 표본으로 삼았다고 술회한 것도 바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해답을 찾고자 했던 점을 말해주는 것이다.
반 델 레에우 이전의 종교현상학
18세기 말엽 종교현상들을 분류하여 종교의 바탕이 되는 본질을 이해하려고 시도한 학자들이 있었다. 반 델 레에우는 현상학의 흐름이 드 브로스의 『주물숭배 의례』 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주장하나, 이것은 너무 확대된 듯 하다. 그는 또 다른 저서에서는 괴팅겐의 크리스토프 마이너스가 최초의 현상학자라고 힘주어 주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반 델 레에우는 마이너스를 ‘최처의 체계적인 현상학자’라 부른다. 그가 여러 가지 종교현상들을 분류했을 뿐 아니라 그의 태도 전체가 ‘원칙적으로 현상학적’이었기 때문이다. 즉, 그는 분류라는 방법을 통해서 종교에서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려 했다는 얘기다. 그리고 반 델 레에우는 벵자멩 꽁스땅의 연구에 대해서도 종교현상학과 관련하여 긍정적으로 언급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