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나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6.0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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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리포트를 쓰기 위한 도움 자료
목차
나는 누구인가?
I. 나는 누구인가?
II. 인간에 대한 이해
III. 자기탐색여행 = 자기발견 워크샾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이것은 오랫동안 지구에 발을 디디며 살았던, 또는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갈 사람 누구에게나 가장 고민스런 물음이다. 특히 윤회에서 벗어난 깨달음을 얻고자 출가한 불교도인 나로서는 항상 곁에 두고 챙겨야 하는 화두가 아닐수 없다
인도의 영적 스승 라마나 마하르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책에서는 ‘자기탐구’를 깨달음에 이르는 최고의 길이라고 한다. 진정한 나(眞我)의 본질, 깨달음과 무지 등 자아탐구의 구체적인 이론과 실천법을 제시하고 있는 내용들 속에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명징한 논리가 담겨 있다. 이 책의 들머리에서부터 강조하는 것은 ‘나의 소멸’이다.
마하르쉬는 말한다. “인간의 모든 문제와 괴로움은 진정한 나를 모르기 때문이다. 진아를 알면 풀리지 않는 문제란 하나도 없다. 따라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진아를 아는 일이다. 진정한 나, 즉 진아를 깨닫기 위해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자신의 내면으로 몰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논리들은 모두 치열한 수행으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나의 내면 깊숙이 곧장 전달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중요성은 우리가 참된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할 물음인 것이다. 삶의 주체인 나 - 내가 진정 누구인지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 모든 앎에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모든 앎의 주체요, 행위의 주체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즉 자기 자신을 바르게 앎으로 해서 모든 행위를 바르게 할 수 있고, 올바로 살아서 참되고 행복된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바로 알아 참된 자신의 깨어있는 삶을 가꾸어 가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내가 정말 누구인지 깨닫고 아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쓰는가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짓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대개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육체를 자신으로 삼고, 견문각지하는 분별망상을 자기로 착각하면서 살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육체의 태어남으로 시작한 삶이 육체의 죽음으로 끝나 버린다고 생각하여 죽을 때까지의 삶에 최대의 역점을 두어 쾌락과 물질 위주의 자기(육체)본위의 이기적 삶을 살아간다. 또 어떤 부류는 인간을 죄악적 존재로 규정하고 자기 자신 밖에 따로 절대적 권능자의 뜻에 따라 사는 것으로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며 자기 위안을 삼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