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purple cow `보랏빛 소가 온다` 를 읽고...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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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스 고딘의 책 보랏빛 소가 온다 purple cow
를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수년간 마케팅 분야에서는 다 알다시피 5P가 절대적이었고 모든 P요소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다면 적어도 마케팅에 실패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새로운 P에 대해서 얘기 하고 있다 바로 ‘보랏빛 소(Purple Cow)`이다.
이 책의 저자가 프랑스여행을 할 때 차창 밖에서 수 백 마리의 소 떼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진기한 대자연의 신비에 감동해서 차창 밖을 내다보았으나 이내 같은 풍경이 반복되자 소는 더 이상 흥미꺼리가 되지 못했다고 한다. 저자는 과연 그 소가 보랏빛이었다면 어땠을까? 더 흥미꺼리가 되지 않았을까? 의 의문에서부터 이 책을 시작한다.
이전의 기업들은 tv등의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상품을 광고했고 매출은 광고에 쏟아 붓는 돈에 비례해서 증가해왔다. 하지만‘평범한 제품을 만들어 이를 위대한 마케팅과 결합’하는 방식의 마케팅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낡은 방식이며 저자는 이젠 새로운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Remarkable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러한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가 앞서 말한 새로운 법칙의 내용이다.
Remarkable 한 것이란 무엇일까? 리마커블은 ‘이야기할만한 가치가 있다’ ‘추천할만하다’라는 뜻이다. 즉, 기업으로 하여금 소비자들이 이야기할만하고 추천할만한 상품을 만들어내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상품을 만들어 낸 후 무어의 곡선에서 제일 왼쪽에 있는 이노베이터와 얼리어답터 집단을 공략해서 그들을 만족시킨 다음 그들의 입소문을 이용, 전기-후기 다수 수용자의 구매 욕구를 증가시켜서 그 파급효과로 다수의 소비자들이 구매를 일으키게끔 한다는 것이다.
유명한 키위생산 업체인 제스프리는 금빛의 새로운 키위를 생산해서 라틴계 미식가라는 틈새를 공략했다. 이 회사는 금빛의 새로운, 리마커블한 키위를 스니저에게 제공하여 성공하게 된 것이다.
또 저자는 비단 상품의 판매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일자리를 구할때도 리마커블 이론을 이야기 한다. 남들이 이력서 만들기에 여념이 없을 때 리마커블한 경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을 추천해줄 스니저에게 의존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리마커블함의 성공이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퍼플카우는 마치 사이클처럼 돌고 도는, 제품 수명주기의 일부분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돌고 도는 사이클 속에서 다음번에는 무엇이 리마커블 할지 예측하기는 힘들고 또 아직 개척되지 않은 혁신적인 분야가 별로 없으며 이제 시도되지 않은 조합(combinations)을 시도해보라고 말하고 있다. 또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훌륭한 아이디어 창출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이책의 내용을 함축할 수 있는 네 문장,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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