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암을 보고 느낀 깨달음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7.06.0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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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세암을 보고 느낀 깨달음의 모습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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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깨달음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불교를 생각하게 된다. 나 역시도 그랬다.
오세암을 보고 난 뒤 내가 생각하는 깨달음의 모습을 적어보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난 불교신자도 아닌데……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세암을 보고 난 후 깨달음이란 건 굳이 불교를 믿지 않아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것 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오세암의 주인공은 다섯 살 난 길손이와 앞을 보지 못하는 길손이의 누나 감이이다. 길손이의 소원은 단 하나다. 하루라도, 아니 한번이라도 엄마 얼굴을 보는 것이다. 그런 길손이의 소원을 위해 감이와 길손이는 어디 있는지 모를 엄마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여행길에서 길손이는 앞을 보지 못하는 누나 감이의 눈이 되어준다. 둘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려는 무렵 한 마을에서 설정스님을 만나 절간에서 살게 된다.
사고뭉치 길손이는 조용한 절을 뒤집어 놓는다. 법회 중에 꽃병을 깨고, 부처님의 손에 꽃을 놓아두고, 스님의 옷을 산짐승에게 입혀주고, 법회중인 스님들 신발을 몽땅 가져다 나무에 달아놓고... 조용하기만 하던 절이 순식간에 길손이와 바람이의 활기로 가득 찬다. 어느 날 못된 아이들이 누나를 괴롭혀 길손이와 아이들이 싸움을 하게 된다. 잘못한 것은 그 아이들 이였는데 아이들의 엄마는 도리어 길손이와 감이를 꾸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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