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나비효과 철학적 감상문

소개글

나비효과를 철학적으로 고찰해 본 것입니다.
모든 내용을 직접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에반의 행동의 의지 = 양심 VS 욕구
인간은 살아가면서 결단과 행위주체라는 의미에서 ‘의지’로 인해서 행동하게 된다. 하루에도 욕망과 양심간의 크고도 작은 싸움이 인간의 마음에서 끝임 없이 일어난다. 우리에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의지는 영화 속에서도 계속 나타난다. 영화 나비효과의 사건 전개는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그 순간의 판단을 다시하고 과거를 바꿈으로써 현재를 재설정 하는 이야기이다. 나는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바꾸는 행동과 거기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가지고 주인공의 의지가 양심과 욕망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바탕으로 내 자신이 철학자가 되어서 설명하고 분석하여 보겠다.
먼저 철학적으로 인간의 의지를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
인간의 행위를 도덕적선으로 만드는 것은 욕구 자체도 아니고 양심 자체도 아니며, 바로 그 사이에서 고려하고 결단하고 선택하는 제3자인 것이다. 이 제3자가 바로 행위를 결정하는 도덕적 판단부제라는 의미에서 실천이성이며, 결단과 행위주체라는 의미에서 의지이다. 의지는 이기적 욕구와 이기적이지 않은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려하다가 결단을 하고 행위를 수행한다. 의지가 이기적 욕구를 따르기로 결정하면 이기성이 승리한 것이고, 의지가 양심을 따르기로 결정하면 도덕성이 승리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칸트 철학에의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