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지로의 여름
- 최초 등록일
- 2007.05.2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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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쿠지로의 여름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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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쿠지로의 여름』이라는 작품은 ‘기타노 타케시’ 감독의 영화다. 나는 기타노 타게시 감독이 좋다. 어쩌면 조금은 지루할지도 모르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항상 어떤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영화의 제목은 『기쿠지로의 여름』.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기쿠지로’는 거의 거론되지 않았다. 영화는 외톨이 마사오가 다리를 뛰어서 건너면서 시작된다.
마사오는 엄마가 없다. 아빠도.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모두들 기다리는 여름방학이 되었지만 마사오에는 더욱더 고독해질 뿐이다. 텅빈 운동장에 홀로 축구 연습을 하러가지만 선생님도 없다. 마사오는 축구공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덩그러니 바닥에 놓여있는 축구공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의 의미가 없는 것처럼. 마사오는 항상 혼자 밥을 먹었다. 할머니는 일하러 나가시고, 식탁엔 항상 1인분의 식사가 놓여있다. 마사오는 고독했다. 친구들은 모두 가족여행을 갔다. 초반에 마사오의 표정은 어둡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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