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태양
- 최초 등록일
- 2007.05.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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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형 반사경을 이용해 태양빛을 반사하여 지구의 일부 지역을 밝히는 연구에서, 수소의 핵융합 현상을 지구상에서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바뀌었다. 토카막형과 헬리컬형, 그리고 레이저 핵융합 방식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한창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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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형 반사경을 이용해 태양빛을 반사하여 지구의 일부 지역을 밝히는 연구에서, 수소의 핵융합 현상을 지구상에서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바뀌었다. 토카막형과 헬리컬형, 그리고 레이저 핵융합 방식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한창 연구 중이다.
처음으로 인공태양이 설치된 것은 1993년의 일이다. 당시 러시아에서는 태양빛을 반사하는 우산 모양의 대형 반사경을 우주 공간에 설치해 지구의 일부 지역에서 밤을 밝혀 주는 실험을 하였다. 즉 `노비스베트(새로운 빛)`라는 인공태양 계획을 세우고 우주정거장 미르에서 분리된 무인 화물운반우주선인 `프로그레스 15`에 붙어 있는 폭 20m의 태양거울을 이용해 폭 4㎞ 정도의 지역에 빛을 반사해 달빛 정도의 조명 효과를 얻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후 세계 각국의 인공태양 연구는 이러한 반사경을 이용한 인공태양보다는 핵융합을 통해 태양에서 일어나는 수소의 핵융합 현상을 지구상에서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바뀌었다. 이는 핵융합이 값싼 무한정의 연료를 어디서나 쉽게 얻을 수 있고, 화력발전에서 생기는 탄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핵분열 발전에서 나오는 방사능과 핵폐기물이 나오지 않아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이다.
2002년 현재 일반적으로 채용되고 있는 방식은 1968년 소련에서 개발된 토카막(Tokamak)형으로, 일본·유럽·러시아의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에서 채택하고 있다. 자동차 튜브처럼 생긴 용기 속에 플라스마를 넣고, 이 튜브의 외벽을 감은 코일에 아주 강한 전류를 흐르게 하면 튜브의 벽에서 플라스마가 떨어져 중심부로 모이게 됨으로써 수억℃의 초고온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그러나 플라스마의 온도를 올려도 계속 냉각되기 때문에 일정 시간 동안에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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