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마라도나를 찾아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5.1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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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된작품 <마라도나를 찾아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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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마라도나를 찾아서>라는 제목을 듣게 되었을 때 나는 그저 마라도나를 소재로한 축구 영화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일 축구를 맡이고 상영관을 찾았을 때 나의 생각은 일순간 사그라지고 말았다. 영화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드무비, 휴먼코미디라는 이야기라는 들었을 때 다소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되었다. 영화가 시작하고 나의 관심을 과연 어떤 감흥을 나에게 안겨줄까 하는 기대감이 밀려오기 시작했고 <마라도나를 찾아서>는 다소 의외에 인상들을 심어주기 시작했다.
이 작품에 주인공은 마라도나가 아닌 마라도나를 신처럼 생각하고 좋아하는 이과수폭포 근처 포소 아술에 사는 따띠라는 청년이다. 그는 마라도나를 너무 좋아하는 하는 청년으로 심지어 등에 마라도나의 등번호 10을 문신으로 하고 옷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거의 매일 입고 다닌다. 마라도나의 거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도 마라도나에 관해서는 모르는 게 없다고 잘 알려저 있고 심지어 그를 마라도나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한다. 따띠가 그렇게 신처럼 좋아하는 마라도나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사실은 따띠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방송에서는 마라도나의 얘기를 시시각각 다루게된다. 병원에 앞에 가서 마라도나를 걱정하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을 보면서 과연 우리나라에 어떠한 사람도 저런 관심을 이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한사람이 신처럼 생각하는 사람을 표현하기 위한 설정이 아닌 당시에 마라도나에 대한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따띠는 직장도 잃고 시름에 잡겨 생활하면서 비오는 어느 날 숲에서 마라도나를 닮은 나무 뿌리를 발견하게된다. 영화는 이제 마라도나를 찾아서 가야하는 따띠를 그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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