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갱년기운동처방
- 최초 등록일
- 2007.05.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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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갱년기 여성의 운동처방입니다
목차
Ⅰ. 갱년기 개념
Ⅱ. 폐경의 원인
Ⅲ.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들
Ⅳ. 호르몬 갱년기 극복을 위한 요법
Ⅴ.건강한 생활을 위한 조언
본문내용
Ⅰ. 갱년기 개념
여성들은 대략 45세에서 55세 사이에 폐경을 맞는다. 의학적으로 폐경이란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 감소되어 월경이 영구히 정지되는 것을 말한다. 폐경이후에 마음도 초조하고 윗가슴이나 목에서 갑자기 열이 생겨 얼굴과 팔로 뻗쳐 나가기도 한다. 흔히 이런 증세를 보고 갱년기증상이라고 한다. 갱년기는 배란이 없어지는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기초체온을 재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기초체온법은 생리와 생리 중간을 경계로 전반부는 낮게 후반부는 높게 나타난다. 그렇지만 배란이 없는 경우에는 체온의 변화가 없고 저온인 상태가 계속된다. 이 때는 생리가 있더라도 무 배란성 월경이며 이때부터 갱년기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월경의 상태가 고르지 못한 경우 스스로"이젠 갱년기인데․․․" 하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폐경과 함께 여성의 생식능력이 끝났을지라도 이는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이다. 즉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 감소하면 가장 심각한 폐경기 증상인골다공증이나 심장질환을 포함하여 아주 많은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35세가 안되어 폐경이 되었다면 조기폐경이라고 하는데 부작용을 막기 위하여 꼭 치료가 필요하다. 단 55세가 지나서도 생리가 계속되면 자궁에 혹이 생긴 자궁근종일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지체하지 마시고 반드시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으셔야 한다.
Ⅱ. 폐경의 원인
폐경은 한마디로 에스트로겐의 분비 감소 때문이다. 폐경에 이르면 양쪽 난소의 난자 수가 감소하고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에스트로겐 분비도 크게 감소한다. 그로 인해 얼굴이 화끈거리는 등의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뇌하수체는 감소된 에스트로겐을 보충하기 위해 난포 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렇게 해서 난포 자극 호르몬이 과잉분비가 되면 난자의 발육이 빨라지게 된다. 때문에 월경주기가 짧아지고 때로는 배란이 되지 않는다. 좀 복잡한 얘기지만 배란이 되지 않으면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멈추게 된다. 프로게스테론이 없는 상황에서도 에스트로겐을 소량이나마 계속 분비되어 자궁내막의 증식을 촉진한다. 그러나 이를 지속시키지 못해 조금 싹 부서져 나오면서 불규칙적인 출혈을 보이게 된다. 결국에는 난소기능이 정지되고 에스트로겐도 분비되지 않으면 폐경이 되는 것이다. 양쪽 난소를 절제한 경우에는 심한에스트로겐 결핍증상이 나타나서 폐경이 오는 것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도 치료를 하여야함은 물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