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척추염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07.05.1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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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척추염(spondylitis)에 관한 문헌고찰입니다.
목차
1) 척추와 추간판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상식
2) 요추 추간판탈출증
3) 요추후궁절제술 및 추간반제거술
4) Aspergillus Fumigatus에 의한 spondulitis
본문내용
척추는 위쪽으로 머리를 받치고 아래쪽은 골반과 연결되어 체중을 하지로 전달하며 33개의 척추골과 그 사이의 섬유 연골성 추간판으로 이루어져 있고, 두개골로부터 골반골까지 강한 인대와 근육으로 강화되어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하며, 척추관내의 척수를 보호하고 각 척수 신경근이 분지한다. 경추는 전만, 흉추는 후만, 요추는 전만, 천추는 후만을 형성하면서 연결되어 있는데 이를 생리적 만곡이라 부른다. 이는 선 자세를 유지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중력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체간 전체로 가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학적으로 만곡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추간판은 상하 척추의 추체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각 방향으로의 척추운동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과다한 운동을 제한시키는 역할도 한다. 추간판은 섬유연골 조직구조로 중심부에는 반고체성으로 이루어진 수핵이 있으며, 수핵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은 12개정도의 동심성 섬유성 층판으로 구성되고 추간판의 외층을 형성하고 있다.
<중략>
조기에 치료할수록 사먕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침습성 국균증의 치료에 현재까지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약제는 amphotericin B와 itraconazole이다. 그 중 Amphotericin B가 우선적으로 선택되어 사용된다. 용량 및 치료기간은 염증의 정도, 약물에 대한 반응도 및 내성에 의해 결정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amphotericin B deoxycholate의 용량을 0.8~1.25 mg/kg/d (IV) 그리고, itraconazole은 200mg 하루에 3번 4일간 복용한 후 200mg 하루 2번씩 복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기는 하지만, 인체 질환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며 최근 면역억제 상태의 환자가 많아지면서 빈도가 증가되고 있다. 침습성 국균증은 처음 의심해서 진단하기 까지가 어렵고 치료도 쉽지 않아서, 얼마나 빨리 의심하고 검사하여 치료에 들어가느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균에 의한 침습성 척추염의 보고는 드물며, 보통 척추에 침습성 국균증이 발생할 경우 단독으로 생기기보다는 기저 질환이 있거나 면역저하 상태에서 주로 발생한다. 침습성 국균성 척추염은 사망률과 이환율이 높으므로 최대한 조기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의 효과와 예후 면에서 중요하다. 그리고 내과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 대한감염학회학술지, 감염 Vol. 33 No.2 (p.153~156), 2001, 허상택 외
• 115회 삼성서울병원 공동 건강교실,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 강연내용, 2006, 어환(성균관대 의대교수,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이종서(성균관대 의대교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 MOSBY, sixth edition, 현문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