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제3의 물결
- 최초 등록일
- 2007.04.20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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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3의 물결입니다.
내용과 생각이 적절히 조화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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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3의 물결에서 토플러는 유목민이 정착하여 수 천년 동안 스스로 농경을 하게 된 시기를 ‘제 1의 물결’, 산업혁명에 따라 시장경제를 전제로 약 삼백만년 동안 한 사회가 성립된 시기를 ‘제 2의 물결’로 파악하였다.
이처럼 지금까지 인류는 두 번의 큰 변혁의 물결을 겪었다.
오늘날의 세계는 ‘제 3의 물결’ 사회로 향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이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인간의 사고형태는 어떻게 변하고, 우리 인류는 새로운 사태에 대비하여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개척해 나가면 좋을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이책 에서 다루고 있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 새로운 문명이 생겨나고 있지만 미처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던 사람들이 그것을 억누르려 한다. 이 새로운 문명은 새로운 가족의 유형을 낳고, 인간의 노동과 애정과 생활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새로운 정치, 경제적 갈등을 일으켰으며 특히 새로운 의식의 변화를 도입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생활을 미래의 리듬에 맞춰 해나가고 있다. 새로운 문명의 새벽은 우리의 생애에 있어서의 유일한 최대의 폭발적 사실이며 미래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제 3의 물결의 시대는 우주(space Age), 정보(Information Age), 전자(Electronic Era), 지구촌(Global Village) 시대란 말로 쓰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사회 변동과 창조력을 잉태한 변혁의 순간에 들어서고 있는 지금부터 ‘제 3의 물결’ 인 것이다. 제 3의 물결은 모든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며 완전히 새로운 생활양식을 만든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화해시켜 새로운 경제체제의 길을 열어간다. 이러한 우리의 지적 협력에 의해 세계 역사 속에서 약간만 노력한다면 역사상 가장 인간적인 문명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현대인은 미래를 현재의 연속으로 생각하며 막연히 지금과 같은 세계가 언제까지나 계속되리라고 생각하는 미래 불변설과 미래는 아무래도 불안하고, 지구의 파멸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으며, 우리는 노아의 대 홍수를 향해 돌진해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래 파멸 설 등의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양자는 전혀 판이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모두 동일한 심리적, 정치적 효과를 낳고 있다. 왜냐하면 양쪽 다 인간의 상상력과 의지를 마비시켜버리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한국일보 서평.
⌜제3의 물결⌟한국경제신문사/1989년 11월/58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