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데리다
- 최초 등록일
- 2007.04.1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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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자 `데리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데리다의 생애
2. 해체 전략
3. 차연과 텍스트성
4. 존재론적 차이와 차연
5. 해체적 읽기- 현전의 형이상학 비판의 실례
6. 평가
본문내용
1.생애
데리다(1930~2004)는 알제리에 정착한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1930년 데리다란 이름으로 태어났다. 1935~1941년 사이에 반 유대적인 분위기에 눌린 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1942년 학교에서 쫓겨난다. 1947년 바칼로레아 시험에 떨어지고 불안과 부적응 때문에 은거하면서 일기와 독서에 집중하며 지드, 니체, 발레리에 심취한다.
1949~1950년 사이에 루이 르그랑 리세에 입학한다. 1951년 말에는 몇 번 떨어진 고등 사범학교에 입학한다. 자신의 회고에 따르면 데리다는 1950년대의 고등 사범학교 학창시절에서 1960년대 그 학교의 교수 시절에 이르기까지 마르크스주의가 스승으로 군림하던 환경에서 지내왔다. 그의 ‘해체’는 어떠한 소속, 이론적 당파, 교조성도 거부하면서 자신의 자유를 주장하고, 나아가 다양한 철학적 선입견들과 싸우는 이러한 입장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1968년 데모 행렬에 참가하지만 5월 사태에 대한 유보적인 태도를 취한다. 그는 자동 혁명론과 자연주의적 유토피아란 환상을 거부한다. 1972년 세리지의 니체 회의에 참가하고, 3권의 책 ‘산종’, ‘철학의 여백’, ‘입장들’을 출간한다. 1979년에는 소르본에서 ‘철학 삼부회’를 제창하고, 1980년대에는 소르본에서 국가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데리다는 1970~1980년대 당시 동구권 반체제 인사들을 지원했다. 1981년에 프라하에서 마약 밀매자란 이유로 고발당했으나 실제로는 비밀 세미나에 참여하기 위해 왔다가 체포된 것이다. 때문에 그의 석방을 위한 서명 운동이 벌어진다. 1983년 국제 철학 학교를 창설하고 초대 교장이 된다. 1984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하버마스 세미나와 조이스 학회에서 강연한다. 1989년에는 뉴욕의 카르도르 법률 학교가 주최하는 ‘해체와 재판의 가능성’에 관한 회의에서 개막 연설을 한다. 이 회의로 미국에서 철학과 법학 분야에서 해체 연구가 발전한다. 1
참고 자료
[참고문헌] 현대 철학의 흐름 -박정호 외 ‘동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