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서양건축(벽과 기타수직부재)부분 정리

소개글

-서양건축기술사- 라는 책을 정리한 것입니다. 구조적인 측면에서 다룬 내용입니다. 좋은 자료가 될 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목차

1. 벽체의 일반사항
2. 시대적 고찰
(1) 고 대
(2) 제정 로마
(3) 비 잔 틴
(4) 중세초기
(5) 로마네스크
(6) 고딕
(7) 르네상스

본문내용

1. 벽체의 일반사항
■ 벽체의 기능적 요구조건
- 하중에 견뎌야 하고 가까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 벽체의 기능
- 내부공간을 안전한 피난처로 만들어주는 기능
- 건물 상부구조의 하중을 지탱하는 기능
■ 벽체의 종류

• 내력벽
- 계속적으로 지붕의 하중을 받고 이 하중을 직접 기초로 전달한다. 이러한 벽은 보통 벽 길이 전부가 같은 강도를 갖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평평한 표면과 견실한 두께를 갖추는 특성을 갖는다.
• 비내력벽
- 수직 기둥이 지붕과 각층바닥 하중을 담당하고 기둥과 기둥사이의 개구부는 가벼운 재료로 채우게 된다. 구조체를 지지하는 재료와 내부환경을 조절하는 재료(물리적 요구사항이 전혀 다른 두가지 재료)가 벽체를 구성한다.
예를 들어 반목구조에서 지붕에서 기초로 흐르는 하중은 무거운 목재 지주가 감당, 지주와 지주사이의 벽 부분은 외기를 차단하는 스터코(stucco)로 마감된 벽돌이나 돌쌓기로 채워진다.

- 비내력벽은 벽두께가 비교적 얇고 큰 창문이 뚫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고딕성당의 벽을 들 수 있는데 여기서 지붕과 볼트의 하중은 피어와 외부 버트레스로 전달되지만 벽이 큰 창문과 넓은 아케이드로 뚫린 경우에는 벽체가 바로 하중을 전달하기도 한다.
- 비내력벽에 창문이 규칙적인 간격으로 뚫려있는 경우에는 중간에 구조재가 설치되기도 한다.
• 비내력벽에 더 가까운 혼성 방식
- 벽체가 볼트나 지붕으로부터 집중되는 하중을 받치기 위하여 일정한 간격마다 두껍게 처리되는 곳에서 나타남. 부벽(wall buttress)이라고 하는 이러한 돌출 부분은 대개 볼트의 구획체계나 주 트러스의 간격과 일치한다.
- 부벽과 부벽사이의 벽면은 상대적으로 작은 하중과 자중만을 지지한다.

참고 자료

-서양건축기술사- 로버트 마크 되 공저. 갬태중,조형래 공역. 경남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