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격은 삶의 장애
- 최초 등록일
- 2007.04.0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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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에 관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쓴글입니다.
두장을 가득 매운 과거 사고의 경험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평소 살면서 장애라는 것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었던가 싶습니다. 이번 레포트를 하기 위해 이 생각 저 생각 해 보면서 예전의 장애라면 장애라고 할 수 있는 불편한 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군대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워낙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틈틈이 운동을 하며 군대 복무를 했습니다. 탁구, 농구, 축구, 야구 할 수 있는 스포츠가 많지만 그 주말에는 내무실 동료들과 농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약간의 내기도 있었지만 어떤 스포츠 보다 흥미가 있고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즐거운 생각에 마음이 들떴습니다. 그러나 들떴던 마음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공을 잡는 과정에서 그만 발목이 꺾여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오랜만에 다친 거라서 그런지 아픔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많이들 아시겠지만 군대에서의 보직이 의무병 이였고, 저는 전역을 앞둔 상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리를 다친 것이 그렇게 큰 부담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잘 걷지 못하는 몸 상태가 되어 생활을 하려고 보니 저에게는 뭔가 모를 큰 부담감이 다가왔습니다. 당장 혼자서 몸조차 가눌 수 없는 상황에 있었기에 동료들의 도움이 아니면 이동하기에도 불편했었습니다. 물론 군 생활을 하기 때문에, 밥 먹는 것부터 시작하여 화장실 가는 것 까지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일단 밥을 굶을 수는 없는 곳이기에, 밥을 굶는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곳이 군대이기 때문에 어떻게는 해결해야 했습니다.
참고 자료
직접 경험한 글.
느낌까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