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봉사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7.04.01
- 최종 저작일
- 2006.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봉사-지역사회봉사 소감문. 복지관에서 1달간 봉사활동하고나서 쓴 것.
목차
없음
본문내용
8주간의 봉사활동이 끝났다. 시간이 화살 같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막연히 바빴기 때문에 시간이 빨리 갔다고 느낀 것은 아니다. 많은 것을 경험했고, 또 그 경험들이 시간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즐거웠던 일들이었기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처음에는 2달이라는 봉사활동이 퍽 많게 보였는데, 지금은 그 기간이 길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2006년 4월 7일 첫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 갔다. 사실 선생님이 되고 싶고, ‘XX’라는 공부방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던 나로서는, 공부방 봉사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여간 기쁘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니까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대 반 설렘 반의 마음이었다. 복지관의 이주호 대리님께서 복지관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앞으로 하게 될 봉사활동에 관해서 말씀해 주셨다. 초등학교 3, 4학년을 맡아달라는 얘기를 들은 후, 공부방으로 안내를 받았다. 자상한 모습의 전임선생님과 아늑한 분위기의 공부방이 마음에 들었다. 동아리에서는 중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위주의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의 보조선생님이 된다는 것에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다. 담당선생님께 아이들에 관한 설명과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들은 후,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나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아이도 있었고, ‘누구세요?’라고 묻는 아이도 있었고, 내가 말을 걸 때까지 눈치를 보는 아이도 있었다. ‘나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하는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