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덕성여대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소개글

덕성여대
필수교양과목
세미나 레포트 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교육방법의 문제
2. 학생들의 태도
3. 낮아진 고등교육 수준
4. 줄어든 교양교육
결론

본문내용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교육이 국가의 경제나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는 뉴스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높은 관심을 가진 것은 공통된 사항인데 우리나라와 외국의 상황은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첫 번째로 그 이유는 교육방법에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방법은 대체로 주입식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외국의 경우는 자유롭게 탐구하는 것이 대부분의 교육방법이다. 두 번째는 학생들의 태도이다. 모두의 목표는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수능 전까지는 죽도록 공부하지만 대학에 오게 되면 너나할 것 없이 방탕한 생활을 보내다 끝난다. 우리와 반대로 외국의 경우는 대학에 입학하면 더욱 엄격해져서 학문을 연구하고 탐구하는데 몰두한다. 세 번째로는 고등교육(대학)을 받는 학생들의 수준이 낮아진 것이고 마지막 네 번째로는 교양과목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1. 교육방법의 문제
서론에서 말했던 주입식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독창성을 짓밟을 수 있는 획일화 된 교육이다. 또한 조건 반사처럼 문제에 대한 조건을 받으면 달달 외웠던 답을 반사적으로 답하기 때문에 지식의 생산을 억제시킬 수 있다.
“시험 방식이 단순히 교재를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것을 장려한다는 점이다”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P125-에서 보듯이 이런 식의 교육 때문에 이젠 대학은 더 이상 고급 엘리트, 지식인을 지칭하지 않는다. 단지 암기를 잘하는 학생을 엘리트 오판하게 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 시대에 진정한 엘리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문제에 대한 답을 여러 방면에서 스스로 찾아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능시험과목을 줄인 것도 큰 문제가 된다. 나는 수능 때 시험과목이 줄어들고 내가 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편하고 좋았지만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를 읽고 난후 내 생각은 달라졌다. 시험과목을 줄인 것은 사회과목에 대한 나의 흥미를 잃게 만들었고 지식을 한정짓게 한 요인이 되었다.
즉, 내가 이 시대에 필요한 제너럴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길을 좁게 만들었다.
2. 학생들의 태도
대학은 전통적인 학술, 문화를 계승, 보전하고 현대과학기술을 재생산하고 창조하는 곳이다. 그리고 전문적 기능이나 이론을 계승, 발전함과 동시에 전문 직업 종사자(의사, 기사, 법관, 교사 등)를 계속적으로 육성하는 곳이고 교양교육, 전문교육을 통하여 자연, 인간, 사회에 관한 교양을 보급하고 직업적 기능, 지식을 육성하며, 시민성을 형성하는 곳이다. -yahoo 백과사전- 위와 같이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오로지 대학을 취업을 위한 마지막 단계라고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교양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사회로 나가는 대학생들이 생겨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