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3.2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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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이엠 샘을 보고 적은 감상문 입니다.
분량은 2장이고
교수님이 감상이 많이 들어 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들 한번 씩 봤다는 이 영화를 나는 이번 특수교육을 통해서 접하게 되었다.
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완전 감동이야”, “눈물 질질 난다”, “난 보고 또 보고 해도 맨날 슬프고 감동적이야” 등등.. 그래서 완전 기대를 안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실 솔직히 말해서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보니 잘 보이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가끔 잡담도 하고, 영화는 집중이 중요하건만 학교에서 보는 거라서 그런지 조금 영화에 충실하지 못한 게 아쉽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먼저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해준 말은 다 공감 할 수 있었고,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샘’과 그의 딸 ‘루시’. 여기서 샘은 정상인에 비해서,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완전한 정신 지체의 장애를 가진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단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지능적으로 모자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샘의 모습에서 우리는 감동을 받고, 다른 사람보다 샘이 더 인간적이고 아름다워 보였다. 너무나도 딸을 위하는 모습들이 단순히 아버지여서가 아니라 약간은 모자란 듯이 보이는 샘이어서 더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다. 샘과 그 친구들의 모습에서 간간히 미소 짓게 하는 장면들과 샘과 딸 루시와의 모습에서 눈물 나게 하는 장면들이 잘 어울러져서 영화는 한마디로 감동의 도가니였다. 아버지와 딸과의 끈끈한 사랑.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사랑이다. 그들은 분명 아주 불행한 처지였다. 만약 루시에게 평범한 아버지가 있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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