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과제 ] 아이엠샘 / 영화감상문 / 정신간호학 / 영화 줄거리 / 느낀점

소개글

정신간호학 과제로 정신관련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적은 레포트 입니다 ^^
아이엠샘에 대한 전반적인 영화 줄거리, 인상깊었던 장면 및 그에 대한 느낀점,
마지막으로 의료인의 입장에서 본 장면과 느낀점 등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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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번 정신간호학 과제를 위해 관람한 영화는 바로 2002년 미국에서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던‘I am Sam’이라는 영화이다. 어렸을 적 본 적이 있던 영화였는데 이번과제를 한다고 생각하니 다시금 찾게 되었던 것 같다. 영화나 책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 있다는 것을 이 계기를 통해 더 실감나게 했다. 초중학교 때 영화를 감상하고 난 후의 내 모습과 23살에 이 영화를 다시 보는 내 마음의 깊이가 너무 차이가 났고,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그 비언어적수단의눈빛과 태도들이 내 마음을 더 절절하게 했던 것 같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 아래와 같다.

지적장애로 7살의 지능밖에 가지지 못한 샘(숀 팬)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한다. 어느 날, 레베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과 병원에서 첫 대면을 하게 된다. 하지만 병원을 나서자 레베카는 샘과 딸을 두고 사라져 버린다. 혼자 남겨진 샘은 좋아하는 가수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온 루시 다이아몬드를 딸의 이름으로 짓고 둘만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외출공포증으로 집안에서 피아노만 연주하는 이웃집 애니(다이앤 위스트)와 샘과 같은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밝은 친구 이프티와 로버트 같은 주변의 따뜻하고 친절한 도움으로 루시(다코타 패닝)은 매우 건강하고 밝은 여자아이로 자랄 수 있게 되었다. 수요일은 레스토랑에, 목요일은 비디오 나이트에, 금요일에는 노래방에 함께 다니는 것이 이들 부녀의 작은 행복이었고 남들이 보기에 정상적이지 못할지라도 그들은 누구보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그런데 루시가 7살이 되면서 아빠의 지능을 추월해버리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학교 수업을 일부러 게을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복지기관에서 샘의 가정을 방문하기 된다. 그리고 샘은 아빠로서 양육능력이 없다는 선고를 받게되고 결국 루시는 시설로 옮겨지게 된다. 샘은 주 2회의 면회만을 허락받게 되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과의 행복한 날들을 빼앗기고 실의에 빠져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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