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관극평 `관객모독` 감상문

소개글

★★★★★관극평

목차

1)대본
2)연출
3)연기
4)무대화
5)House

본문내용

1)대본(10/10점)
관객모독을 공연하기 위한 극장으로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관객이 너무 많아질 경우 전부 수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피터 한트케의 관객모독은 언어연극으로 처음 보는 내겐 새로웠다.

2)연출(8/10점)
깨끗하게 빈 무대에 의자 4개. 배우가 사용하지 않는 소품 및 세트는 아무것도 있지 않았다. 빈 무대에 의자 4개라는 깨끗한 무대로 최고의 연극을 보여주었다. 언어연극에 생소한 내게 관객모독은 언어연극이란 것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상당히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잘 풀어주었다. 배역선정에 있어 양동근이라는 스타를 도입했다. 관객모독을 본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첫 번째 팀의 관객모독을 봤을 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양동근과 중견배우들의 앙상블이 흥미로웠다. 랩을 사용해 처음에 보았던 관객모독보다는 조금 더 다른 느낌의 독창성이 보였다. 앙상블과 리듬, 적절한 템포조절이 좋았다.

3)연기(14/15점)
사실 소리의 전달은 정확했으나, 무슨 이야기인지 소리로는 알 수가 없었다. 신체표현 능력이 뛰어났으며, 배우간의 리액션이 좋았다. 앙상블과 리듬, 템포를 조화시킨 연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4)무대화(9/10점)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을 꽉 채운 느낌이 들었다. 시간이 흘러가는지도 모를 정도의 연극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