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이 중 나 선 을 읽 고
- 최초 등록일
- 2007.03.1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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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참고하세요 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에 관해선 문외한이었던 나는 이중나선이라는 책 제목만 듣고 나서 처음에는 무척 거부반응을 보였었다. 그동안 과학 용어에 대해 아는 바도 없었지만 그만큼 과학 분야에는 아예 관심을 가지지 않고 지내왔던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의 부담감과는 다르게 과학자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책장을 넘기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아무래도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과학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어서인 것 같다. 과학자들이라고 하면 우리와는 다른 우수한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들이고 각자가 똑똑하기 때문에 누구의 도움도 경쟁도 필요할 것 같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됐었는데 이 책을 읽어가면서 과학자들도 우리들처럼 서로 경쟁의식을 느끼며 질투하며 때론 서로 도와가면서 해결점을 찾는 비슷한 인간이라는 데서도 희열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한 가지 옥의티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것은 남성우월주의가 은연중에 팽배해 있다는 사실이었다. 책 중간 중간 표현되는 여성 과학자 (로절린드 프랭클린)를 나타낸 부분만 보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물론 로절린드 프랭클린이 60년대 미국의 성차별 문제가 적지 않을 시대를 살았던 인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됐을 수밖에 없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남녀평등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견해로는 적지 않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책이 보다 객관적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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