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일제강점기 이후 재벌의 발달- 삼성
- 최초 등록일
- 2007.03.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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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시대 우리나라 산업 발달 부터 그 가운데 발달하게된 최초의 재벌.
그 재벌 중에서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뽑히는 삼성의 발전에 대해서 서술한 레포트 입니다. 삼성의 발달은 물론 일제시대 우리나라의 산업. 그리고 우리나라 재벌의 발전 과정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목차
1. 머리말
2. 일제 강점기 한국의 공업
3. 민족계 기업의 등장
4. 분단 이후 한국경제
5. 분단 이후 재벌의 출현
6.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의 생애
7. 삼성의 탄생
8.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1950년대는 한국에서 최초로 한국인 사적 자본가가 등장한 시기이다. 한국은 1930년대부터 자본주의화 과정이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일제시기에 형성된 자본의 소유주는 대부분 일본인 이었다. 8.15 이후 이 일본인 소유 자산들은 귀속 재산으로 국가 소유로 전화하고 국가 자본으로서 기능하였다. 그런데 1950년대에 국가가 바로 이 민간에게 적극적으로 불하하고, 원조 자금이나 산업 부흥 국채 발행 등을 통한 인플레 자금을 이용하여 사적 자본가를 육성함으로써 1950년대의 중․후반에 가면 최초로 사적 대자본가들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1950년대의 자본가 형성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국가의 재정-금융 정책과 당시의 사회배경을 살펴봄과 동시에 당시에 손꼽히던 대기업중 하나인.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일등 기업인 삼성에 대해 알아보겠다. 삼성의 여러 계열 기업 중에서 삼성의 모태인 삼성물산과 제일제당. 제일 모직을 중심으로 서술해 나갈 것이다.
2.일제 강점기 한국의 공업
1930년대 이전까지 식민지 한국의 공업은 방적공업을 비롯한 일부의 경공업을 제외하고는 거의 원료가공적인 빈약한 공업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규모에 있어서도 사용노동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공장이 전 공장수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었다. 1911년에서 1932년 까지 공장수는 252에서 4,643으로 17배 증가를, 그리고 생산액도 같은 기간동안 19,639원에서 323,271원으로 약 16배의 증가를 보였던 반면, 사용노동자의 수는 이 기간 동안 14,575명에서 110,650명으로 약 7배만의 증가를 보였듯이 당시 식민지 한국의 공업경영규모의 영세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경제의 역사적 인식』. 1998년. 최배근
그러나 1930년대에 들어오면서 일본자본의 급격한 한국진출이 강행된다. 그 원인으로는 무엇보다 1929년의 세계대공황의 파급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일본자본주의의 타격을 지적할 수 있다. 즉 일본자본은 대공황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고이윤을 보장할 수 있는 투자영역의 개척이 당면문제였고, 저임금 및 장시간 노동, 그리고 풍부하고 저렴한 수력자원이 존재하는 식민지 한국은 가장 적합한 투자시장이었던 것이다.
1930년대 이후, 특히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면서 일본자본의 적극적 진출로 식민지 한국의 근대공업은 (적어도 외형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경험하였다. 즉 일본경제가 전시경제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식민지 한국은 각종 군수공업기지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특히 일본 내에서 산출되지 않는 특수자원의 개발과 더불어 식민지 한국 내 군수공업은 급속도로 건설되었던 것이다. 즉 지하자원의 개발과 더불어 37년을 전후로 금속․조선․철도차량․화약․인조섬유공업 등이 전력자원의 개발과 결부되어 북한지역에 건설되었다.
참고 자료
『한국 경제의 역사적 인식-유럽 중심적 사고의 극복』. 1998. 최배근
『한국 자본주의와 재벌』 1992. 한국 사회사 연구회
『한국 재벌형성사』1999. 이한구
『이병철 경영대전』2004. 홍하상
인터넷 사이트 http://www.hoamprize.org/korean/hoam/frame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