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모노가타리
- 최초 등록일
- 2007.03.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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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세 모노가타리의 제 45단 날으는반디 에 관한 해설과 감상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원문 역주
(2) 현대어역
Ⅲ. 결론
Ⅳ. 감상
본문내용
Ⅰ. 서론
이세물어는 평안시대 중기 일본의 우타모노가타리[가물어:와카(화가)를 중심으로 한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든 설화집]의 대표적 작품이다. 작자·연대 미상이지만 주인공은 아리와라노 나리히라[재원업평]라는 남자라는 설이 있다.
유포본을 보면 125단의 짧은 이야기로 되어 있으며, 성년식에서 임종까지 그의 생애를 더듬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고킨슈 고금집〉 이전에 성립되었지만, 그후 차츰 대목의 증보나 개편을 통해 다듬어져 현재의 형태가 된 것은 11세기 이후이다.
유포본은 후지와라 데이카[등원정가]가 교정한 것이며, 그밖에 상당히 구성이 다른 누리고메본[도롱본] 등도 전해진다. 처음에는 나리히라의 와카를 중심으로 꾸며진 이야기였던 것이 니조[이조] 황후나 사이구[재궁:이세 신궁에 봉사한 미혼의 여자 황족]와의 금지된 사랑을 읊은 노래를 토대로 한 호색가(호색가)의 이야기로서 나리히라와 상관 없는 서민의 순애담 등이 증보되었다. 서정적인 작품의 대표작으로 예로부터 널리 읽혀져 근대에 이르기까지 이에 영향을 받아 씌어진 작품이 많이 나왔다.
지금부터 살펴볼 45단의 행く형의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끝끝내 전하지 못하고 죽어간 여자와 비록 그 여자를 알지는 못하지만 자신을 생각하다 죽었기에 그녀를 위로하려 단숨에 달려온 남자의 심정을 느껴보고, 와카가 읊어진 시기와 더불어 등장하는 반디와 기러기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 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