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올림픽 선수촌의 단지조사
- 최초 등록일
- 2007.03.04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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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올림픽선수촌은 차도와 보도의 연결장치가 다른 단지와는 달랐다. 자동차사회라는 특성상 보차병존과 보차공용이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차량과 보행자의 활동성을 높혀 활기찬 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보행자가 가장 기본적인 교통수단인 보행을 통한 휴식, 이동, 놀이 활동, 타인과의 상호 교류 활동이 원활하고 목적에 맞게 동선배치가 되어 있었다. 반면 차량의 동선과 보행자의 동선을 체크해본 결과 몇몇 섹션에서 여러 동선이 겹치면서 생기는 안전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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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올림픽 선수촌
- 올림픽선수촌은 차도와 보도의 연결장치가 다른 단지와는 달랐다. 자동차사회라는 특성상 보차병존과 보차공용이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차량과 보행자의 활동성을 높혀 활기찬 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보행자가 가장 기본적인 교통수단인 보행을 통한 휴식, 이동, 놀이 활동, 타인과의 상호 교류 활동이 원활하고 목적에 맞게 동선배치가 되어 있었다. 반면 차량의 동선과 보행자의 동선을 체크해본 결과 몇몇 섹션에서 여러 동선이 겹치면서 생기는 안전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 보차 공존의 형태로 가로수로 도로를 좁게 한정하고 차들이 알아서 보행자를 피해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노상주차를 억제하고 주행속도를 낮추기 위해 가로수와 화단을 조성해 놓았다. 차량은 도로에서 보행자 보다는 부수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도로가 좁아서 생기는 소통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 도로 중앙에 타원형으로 놀이터가 자리잡고 있다. 이 놀이터는 로타리 역할을 하여 주위에는 차들이 소통을 하고 그로인해 아이들의 동선과 겹치는 상황이 생긴다. 놀이터 주위는 수목이 심어져 갑자기 뛰쳐나오는 키가 작은 아이들을 발견하기가 힘든 경우가 생기게 된다. 차도가 좁지만 직선도로이기 때문에 가속이 되는 입장에서 사고의 위험이 있어보였다. 이 공간을 보차분리시켜 차량과 아이들의 동선을 차단시키든가 이 공간 전체를 보행자만을 위한 공간으로 형성하여 좀더 넓은 의미의 놀이공간을 형성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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